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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New MBP (M1 Pro) Preview (with intel MBP) 외국 유투브 채널에 올라온 신형 MBP 실기 프리뷰 동영상이 올라 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867vQfZ60&t=308s 일부 주요 부분들을 캡쳐해서 약간의 수평 조정등만 하고 찬찬히 살펴 봤습니다. 상판의 느낌은 기존과 큰 차이는 아니지만 또 전체적인 느낌은 꽤나 달라진 듯 합니다. 기존 맥북의 디자인이 바깥쪽으로 자연스럽게 휘어지는 형태의 느낌이었다면 이번 MBP 의 상판은 끝까지 평평하다가 끝단에서 거의 직각으로 꺽여지면서 좁은 r 값을 보이면서 꺽여들여가서 좀 더 직선적인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판 부분만 보면 마치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이후의 디자인과 매우 흡사한 느낌입니다. (애플 로고 방향만 다른) 측면 디자인 부분을 보면 확실히 기존과는 .. 더보기
2011 Mac 들에 대한 소고...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다양한 Mac 기종들을 사용했지만 특히나 최근 몇년간 2011년형 Mac 들은 정말 다양한 모델을 많이 사용했고 또 지금도 여전히 사용중인 모델들이 많다. 본인이 사용했던 모델들만 꼽아보더라도... - 2011년형 MacBook Air 11인치 고급형- 2011년형 MacBook Air 13인치 기본형 / 고급형 (현재도 사용중) - 2011년형 MacBook Pro 15인치 기본형 / CTO- 2011년형 MacBook Pro 17인치 기본형 / CTO - 2011년형 Mac mini 고급형 / 서버형 (현재도 사용중)- 2011년형 iMac 21인치 기본형 (현재도 사용중) / 27인치 고급형 이유인즉...최근 몇년간의 Mac 기종들 중 2011년형 모델들의 장점이 참 많기 때문.. 더보기
Lacie Little Big - 가장 작고 저렴한 썬더볼트 RAID 외장 스토리지 인텔의 차세대 초고속 전송 포맷인 썬더볼트 포맷은 2011년 초기형 맥북프로에 처음 탑재된 이후 현재까지 약 2년여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일반적으로 대중화 되지는 못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출시된 2012년형 모델부터는 애플에서도 모든 라인업에 기본적으로 USB3.0 을 탑재하고 있어 야심차게 탑재된 썬더볼트 포트의 뛰어난 장점과 기능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대중들에게는 그 존재조차도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글 : 차세대 전송 포맷은 USB3.0 의 승리인가? (참조) 하지만 그래도 썬더볼트를 활용하는 악세사리들은 조금씩 등장을 하고 있기는 하다.썬더볼트의 폭넓은 대역폭을 활용한 각종 단자의 호환포트도 벨킨이나 메트록스등에서 출시를 '준비' 하고 있고 FireWire 나 USB.. 더보기
레티나 맥북프로 패널 교체기 레티나 맥북프로 15인치가 출시된지 벌써 4개월여가 지났고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도 본격적으로 출시되어서 이제는 그야말로 맥북에도 레티나 패널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시점이다. 많은 레티나 맥북프로 사용자들이 그 뛰어난 휴대성이나 압도적인 퀄리티의 디스플레이 품질등에서 큰 만족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문제로 꽤 골치아파 하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것은 바로 얼마전 본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레티나 맥북프로 15인치 리뷰에서도 언급한바 있는 레티나 맥북프로 패널에서 화면에 잔상이 남는 현상이다. 해당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문제가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별것 아닌것으로 넘어갈수도 있지만 여기에 신경을 쓰게되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는것 또한 사실이다. 최근 출시된 13인치 레티.. 더보기
맥북프로 레티나15 (MBPR) 3개월간의 사용소감 Retina MacBook Pro 15 Review 레티나 맥북프로가 출시된 이후 꽤 많은 고민을 하고 구입후 벌써 3개월 정도가 지났다.지난 3개월동안 사용해본 레티나 맥북프로에 대한 솔직한 사용소감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혹시라도 레티나 맥북프로를 구입할 예정이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란다. 1. 첫인상 그리고 고민 올해 6월 처음 맥북프로 레티나 모델이 등장했을때 많은 기존 맥북 프로 유저들은 2008년 이후 무려 6년만에 전체적으로 디자인 풀 체인지된 메이저 업데이트 모델이라는 것만으로도 크게 반가워했고 무엇보다도 고작(?)15.4 인치의 크기에 2880x1800 이라는 그야말로 놀라운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에 열광했다. 물론 본인 역시 오랫동안 맥북 모델들을 사용해온 유저 입장에서 .. 더보기
레티나 맥북프로가 비싸다? 과연 그럴까??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레티나 맥북프로의 가격에 대해서 국내에서는 IT 블로거들 사이등에서 전체적으로 '비싸다' 라는 의견들이 꽤 많아 나오고 있다. 심지어 이런글도 있더라. (글쓴이는 애플의 전략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하지만 글쎄...?) "레티나 맥북프로, 혁신의 의미는 무엇인가?" (링크) 레티나 맥북프로의 가격은 미화 $2199 / 국내가격은 기본형 289 만원의 공식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학생할인이나 각종 할인 스토어등도 있고 추후 오픈 마켓등에 나올경우 각종 할인 쿠폰등을 이용해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도 가능하겠지만 일단은 공식 가격이 그 기준이라고 할 수 있겠을것이다 물론 289만원이라는 가격은 분명 '절대적' 기준으로 볼때 매우 비싼 금액이다. 하지만 과연 이번 레티나 맥북프로의 가격이 절.. 더보기
레티나 맥북프로...놀랍지만 섣부른 결정을 참아보는 이유 지난 일주일간 나름 레티나 뉴 맥북프로에 대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며 살펴봤다. 결론은 이번 레티나 맥북프로는 그냥 건너뛰고 다음 모델을 기다리자 ...라는 것이다. 사실 이 결론을 최종적으로 내리기까지 상당히 많은 고민과 고심을 했다. 물론 이 결론은 나의 주관적 결론이니 모든 이들에게 그러라고 이야기 하는건 아니다. ^^ 다만 본인와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본인이 생각한 레티나 맥북프로에 대한 장.단점을 이야기해 보겠다. 수많은 국내외 레티나 맥북프로의 사용기 (라지만 대부분은 개봉기 정도) 및 리뷰를 살펴봤다. 먼저 이번 레티나 맥북프로의 장점을 꼽아보자면 첫째로 두말할 필요없는 초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 패널을 꼽을 수 있다. 어쩌면 이제 애.. 더보기
명작을 추억한다 - 2008 MacBook Pro 올해가 2012년이니 2008년이면 벌써 4년전이다.급변하는 IT 세계에서 4년이라는 시간이면 그야말로 옛날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는 시간이다.컴퓨터 업계에서는 작년 샌디브릿지에 이어 올해는 인텔의 새로운 후속 아이비 브릿지가 출시되었고 하루 하루가 다르게 더욱 고사양의 최신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금와서 무려 4년전의 구닥다리 랩탑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시대착오적일 수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2008년형 맥북프로는 아직까지도 충분히 이야기거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과거에 대한 향수일지도 모르고...넘쳐나는 신제품들에 대한 눈돌리기 일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애플의 맥북프로 모델들 역사에서 꽤 빛나는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2008년형 맥북프로에 대해 이야기 해 보는 포스.. 더보기
차세대 전송 포맷 USB3.0 의 승리인가? (인텔 썬더볼트의 운명은?) 어제 매우 흥미로운 IT 관련 짧은 뉴스가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인텔이 새로운 7 시리즈 칩셋에서 차세대 전송 규격으로 USB3.0 을 기본 지원한다는 것이다. 기사 바로가기 이미 꽤 일반화 되어가고 있는 USB3.0 에 대한 인텔의 공식 지원이 대체 뭐가 새삼스러운가 생각할 수도있겠지만...사실 이건 상당히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뉴스가 아닐 수 없다. 가장 중요한 의미로는... 차세대 초고속 전송 규격의 표준으로 USB3.0 이 대세가 되었다. 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동안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어 왔던 USB2.0 이 등장한 2000년대 초반이후 늘어나는 대용량 컨텐츠와 저장 장치들의 용량에 비해 USB2.0 의 전송 속도는 잘 나와봐야 고작 초당20~30MB 정도 (사실 이정.. 더보기
듀얼코어 쿼드코어 헥사.옥타.도데카...등등 멀티코어에 대한 개념과 차이 아직까지도 듀얼코어 쿼드코어 옥타코어 헥사코어 등등 멀키토어 프로세서 (CPU) 에 대해서 그 성능에 대해 궁금(?)해 하거나 다소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많아서 한번 정리해 본다. CPU 의 발전과정을 보면 2000년대 초중반까지 CPU 의 성능은 클럭속도를 올리는 방향이었다. 즉 얼마나 빠르게 속도를 올려서 같은 시간에 데이타를 더 많이 처리하느냐..였다. 흔히 2.0GHz 다 2.8GHz 다 3.4GHz 다...라고 표시되는 것이 바로 클럭속도다. 당연히 같은 조건에서 클럭속도가 빠르면 더 성능이 좋다...라는건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 클럭속도를 올리는 것에는 분명한 한계점이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발열이다. 같은 조건에서 클럭속도를 끝없이 올리다보면 필연적으로 발열이 증가할 수 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