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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가장 아름답게 놓는 법 - Xtend Pro 책상위에 30인치 모니터 두개를 놓고 쓰다보니 꽤 큰 책상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상 위 공간이 다소 협소해져 15인치 맥북프로를 놓기가 다소 예매해서 그동안 쭉 맥북용 거치대를 찾아보았다. 수많은 노트북용 거치대가 있고 기능성이나 디자인적으로도 다양한 거치대가 있지만 쉽게 마음에 드는 거치대를 찾기가 조금 어려웠다. 무엇보다 맥북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스타일리쉬한 거치대...를 찾고자 하는 목적이 가장 큰 선택의 기준이였다. 그러다 발견한 가장 맥북에 어울리는 거치대를 찾았다. 다양한 애플용 악세사리를 만드는 Just mobile 사의 Xtend Pro 라는 제품이었다. 이 제품은 15인치용과 17인치용의 두 종류가 있는데 제품 자체가 범용 노트북 거치대가 아닌 애플사의 맥북프로를 위한 거.. 더보기
차세대 맥 프로 (Mac Pro) 는 등장할 것인가? 애플 매킨토시 컴퓨터의 최상급 플래그쉽 라인업 워크 스테이션인 맥 프로 (Mac Pro)... 과거 파워 맥 시절부터 압도적인 성능과 최신 기술을 먼저 적용하며 고성능 워크 스테이션의 표준 으로 전문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온 맥 프로 라인업은...2007 년 1세대 맥프로 등장 이후에 매년 새로운 리프레시 모델이 발표되었었지만 2010년 2개의 헥사코어 (6코어) Xeon 프로세서를 장착한 도데카 코어 (12코어) 모델이후 2011년에는 그 어떠한 리프레시 모델도 발표되지 않았다. 그 사이 2011년에 다른 맥 라인업에는 꽤 많은 변화가 적용되었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인 변화는 바로 초고속 다기능 전송 규격인 '썬더볼트 (라이트 피크)' 기술의 적용 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전통적으로 오랫동안 애.. 더보기
5년전 구닥다리 MacBook Pro...지금도 쓸만할까?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사실 얼마전부터 현재의 맥북프로 유니바디 디자인이 아닌 기존 알루미늄 바디 디자인의 맥북프로를 하나쯤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가끔씩 시간이 날때마다 중고매물 을 살펴보곤 했다. 하지만...역시 세월이 세월인 만큼 마지막 알루미늄 바디가 나온게 2008 초라서 거의 매물은 보이지 않았고 가끔 보이면 이미 순서가 늦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내가 구하고자 했던건 맥북프로 15인치 알루미늄 바디 였다. 사실 예전에 17인치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했었지만 누차 말하듯 17인치는 랩탑으로서의 기능은 거의 포기해야 하는 모델인지라...그나마 이동성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15인치를 원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차피 주력으로 사용할 것도 아니고..... 더보기
캔디의 반란!! ROCNATION AVIATOR 작년말인가 올해초인가...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트리트 패션을 모아놓은 사진들중 굉장히 인상적인 사진이 있었다. 오늘 간단하게 리뷰해 보고자 하는 이 제품은 순전히 이 사진들 때문이다.  굉장히 눈에 띄는 저 헤드폰...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못했던 멋진 스타일의 아웃도어용 헤드폰이었다. 첫번째 사진에 있는 D&G 의 로고 때문에 처음에는 D&G 의 디자인 헤드폰인줄 알고 D&G 의 모든 제품을 뒤져봤으나...없었다. 대체 뭐지...어디서 만들껄까..궁금해 졌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살짝 잊고 지낼때쯤... 바로 저 헤드폰이 디자인 헤드폰을 주로 만들어내는 '스컬캔디' 의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름은 ROCNATION AVIATOR 라는 제품... 솔직히 '스컬캔디' 의 제품이라는 사실에 .. 더보기
Mac 구입을 (신품 or 중고) 위한 작은 가이드~!! (맥북 or 아이맥.맥미니등) 맥을 오래 사용해온 이들이야 뭐 알아서들 잘 자기 용도와 활용성에 맞는 맥북이나 맥 종류를 고르겠지만.. 맥을 처음 구입하시거나 아직 사용 경험이 많지 않은 이들이라면 수많은 맥 종류와 또 기존 출시되었던 제품들 중에 중고는 과연 어느정도일까...? 라는 의문점이 상당히 많을것이다. 내가 쓰고자 하는 용도에 얼마나 맞을까등.. 그래서 대충 한번 정리를 좀 해 봤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의 가이드라고 생각해 주기 바람) 가장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맥 구입 방법이라고나 할까? ^^ 1. 무조건 최신 제품 최고사양을 선택해야 할까?? 이 첫번째 물음에 대해서 일단 생각하고 넘어가야 할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신제품 최신사양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뭐 안 그런 사람이 어디있을까? 더 좋은거라는데 ^^;; 남.. 더보기
가장 흔한 사과... 언제부턴가... 외국이 아닌 우리나라에서도 이 사과를 매우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아마도 2009년 아이폰3gs 가 출시하고 난 이후부터 급격히 늘어난거 같지 않나 싶다. 어쩌면 이제 이 사과가 진짜 사과보다도 더 흔하게 우리 주변에서 보이고 있는것 같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과...Apple Inc 가만 돌아보면 이렇게 흔히 볼 수 있게 된 저 사과가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지만 왠지 또 한편으로는 조금 걱정스럽기도 하다. 1984년...첫 매킨토시 광고에서 보여주었던 '빅 브라더' 에 저항하던 아웃사이더...그 애플이 언제부턴가 스스로가 21세기의 '빅 브라더' 가 되어버린듯 하다는 생각도 든다. 비록 이제 '빅 브라더' 가 되었지만 제발 처음 품었던 그 '혁명가적' 기질까지는.. 더보기
iPhone 4s iPhone 4s 로 바꿨다. 외관상으로는 역시나 전혀 차이점을 느끼기가 어렵다. 그래도 성능적으로는 꽤 차이가 있고 Siri 가 내년부터는 한국어도 지원한다고 하니 기대해본다. Photo by Unan Nikon D3100 AF-S DX 35mm F1.8G 더보기
과연 Siri 는 언제쯤 아이폰4 에 적용될까? 아이폰4s 의 발표때 많은 분들이 실망감을 표했고 나 역시도 이번 모델은 4s 만의 새로움이 그닥 보이지 않는다고 했었다. 그 가운데 유일하게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Siri' 라고 했었다. 아이폰4s 관련 포스팅 (2011.10.5) '아이폰5 는 없었다. 아이폰4s 에 대한 기대와 실망(링크)' 실제 4s 가 공급이 되고 나서 이 'Siri' 는 그야말로 열풍이다.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저 포스팅을 작성할 때만해도 반신반의 였지만 이제 Siri 는 기대했던대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아이폰의 조작 시스템으로 충분한 것이 확실해 졌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아직까지도 '베타' 라는 것은 앞으로 더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하게 하는 부분이다. (인공지능인 Si.. 더보기
국내 아이폰4s 출고가 논란...이해 할 수가 없다. 어제부터 아이폰4s 의 국내 예판이 시작되었고...역시나 여지없이 국내 언론들에서는 또다시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흑색선전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어떻게 시나리오가 항상 똑같은가..? 이제 좀 지겹다) 그중에서 가장 크게 대두되고 있는건 '아이폰 출고가' 에 대한 이야기다. 오늘자 다음 뉴스란 IT 부분의 메인 섹션은 아래와 같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 저런 논란거리 제공 기사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저네들 말대로 정말로 국내 통신사에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애플이 더 높은 출고가로 공급한다고 가정하면 실제 소비자들이 부담하게 되는 '실 구매가' 즉 24개월 약정을 걸고 아이폰4s 를 구입했을때 부담하게 되는 기기값도 더 많아야 되지 않을까? 자 그럼 한번 살펴보자. 애플 홈페이지(미국)에 있는 아이폰의 .. 더보기
2012 년 Apple MacBook (맥북) 라인업 예상 아이폰 / 아이패드등 iOS 기기들에 밀려서 왠지 과거와 같은 존재감을 가지지 않고 있는 애플의 '맥북' 라인업들...하지만 분명한 것은 애플의 뿌리는 컴퓨터 회사이고 지금의 iOS 기기들이 존재할 수 있었던 그 근간에는 OS X 기기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아직까지도 아니 어쩌면 앞으로도 iOS 기기는 일반 사용자들이 캐쥬얼하게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도구로는 훌륭하지만 직접 컨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도구로는 부족할 수 밖에 없기에 직접적인 컨텐츠 생산의 도구라면 역시 본격 PC 가 필요할 것이다. 애플에는 맥북뿐 아니라 맥미니 - 아이맥 - 맥프로로 이어지는 데스크탑 라인업도 있지만 오늘은 애플이 랩탑(노트북) 인 '맥북' 시리즈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다. 왜 데스크탑에 대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