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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fe (OSX & iOS)

아이폰5 - 초대장을 통해 예상해 보는 몇가지들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초대장이 오늘 공개되었다. 사실 이번 이벤트만큼 다소 김빠진 애플의 주요 이벤트가 있었는가...싶을 정도로 이번에는 애플에게 주요한 연례 행사중 하나인 새로운 아이폰 모델에 대한 것인데 사전에 너무 많은 정보들이 유출(?)된 것처럼 보여서 다소 김빠지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일단 9월12일이라는 것은 벌써 몇주전부터 각종 IT블로거나 외국 언론등에서 흘러나온 일정과 전혀 다르지 않고 이미 수많은 루머와 유출부품들 (아직 사실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을 통해 대략적으로 새로운 아이폰의 외형과 특성들 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예상되고 있어 이전만큼 애플의 이번 아이폰 관련한 키노트가 크게 기대되거나 주목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잡스의 부재 역시 매우 큰.. 더보기
레티나 맥북프로...놀랍지만 섣부른 결정을 참아보는 이유 지난 일주일간 나름 레티나 뉴 맥북프로에 대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며 살펴봤다. 결론은 이번 레티나 맥북프로는 그냥 건너뛰고 다음 모델을 기다리자 ...라는 것이다. 사실 이 결론을 최종적으로 내리기까지 상당히 많은 고민과 고심을 했다. 물론 이 결론은 나의 주관적 결론이니 모든 이들에게 그러라고 이야기 하는건 아니다. ^^ 다만 본인와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본인이 생각한 레티나 맥북프로에 대한 장.단점을 이야기해 보겠다. 수많은 국내외 레티나 맥북프로의 사용기 (라지만 대부분은 개봉기 정도) 및 리뷰를 살펴봤다. 먼저 이번 레티나 맥북프로의 장점을 꼽아보자면 첫째로 두말할 필요없는 초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 패널을 꼽을 수 있다. 어쩌면 이제 애.. 더보기
명작을 추억한다 - 2008 MacBook Pro 올해가 2012년이니 2008년이면 벌써 4년전이다.급변하는 IT 세계에서 4년이라는 시간이면 그야말로 옛날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는 시간이다.컴퓨터 업계에서는 작년 샌디브릿지에 이어 올해는 인텔의 새로운 후속 아이비 브릿지가 출시되었고 하루 하루가 다르게 더욱 고사양의 최신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금와서 무려 4년전의 구닥다리 랩탑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시대착오적일 수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2008년형 맥북프로는 아직까지도 충분히 이야기거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과거에 대한 향수일지도 모르고...넘쳐나는 신제품들에 대한 눈돌리기 일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애플의 맥북프로 모델들 역사에서 꽤 빛나는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2008년형 맥북프로에 대해 이야기 해 보는 포스.. 더보기
아이패드 노트.드로잉의 차원을 높인 어플리케이션 Paper by 53 꽤 오랜만에 본 블로그에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 하나를 소개해 본다. 이미 아이패드용으로 수많은 노트. 스케치. 드로잉용 어플리케이션들이 있지만 이 Paper by 53 이라는 어플은 정말이지 그중에서도 눈에 확 띌만큼 발군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운로드 링크 먼저 이 어플리케이션의 소개 동영상을 한번 보자. 멋진 소개 동영상을 보면 이 어플리케이션이 무엇을 위한 것인가를 쉽게 알 수 있다.이름 그대로 페이퍼다. 그림을 그릴수도 있고 메모를 할 수도 있는 페이퍼 노트같은 어플리케이션이다.사실 이 어플의 기능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브러쉬의 종류도 겨우 5가지 밖에 없다.하지만 굳이 복잡하게 이것 저것 온갖 기능이 들어있지 않아도 이 어플리케이션은 너무나 매력적이다. 가장 큰 장점은 매우 자연스럽고 정감있.. 더보기
애플티비 3세대 리뷰 (Apple TV 3rd Generation) 수많은 장점과 결정적인 아쉬움.. 지난달 뉴 아이패드와 함께 발표된 애플 티비 (Apple TV) 3세대를 구입했다. 애플티비 (Apple TV) 에 대한 애플 홈페이지 공식 소개 페이지 (링크) 애플티비의 경우 국내에서는 아직 판매하지 않는 제품이다. 기본적으로 미국 계정을 통해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컨텐츠를 구입하는 방식의 일종은 셋톱박스 같은 제품이기 때문에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의 활영성은 다소 제한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국내에서 애플 TV를 구입한 이유는 딱 두가지 였다. 첫째 : 3세대 애플TV 에서부터 Full-HD (1080p) 를 지원한다. 기존 2세대 까지는 일반 HD (720p) 해상도 까지만 지원했기 때문에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Full-HD 티비가 일반적으로 보급된 요즘에 와서는 일반 720.. 더보기
뉴 아이패드 리뷰 (아이패드2 와 전격비교)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뉴 아이패드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역시 2048x1536 픽셀이라는 어마 어마한해상도의 디스플레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좋다...좋다 하는데 과연 이게 얼마나좋은건지 아직까지 국내에는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아 뉴 아이패드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고 마땅히 비교해볼 수도 없기 때문에 실감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본 포스팅에서는 뉴 아이패드를 기존 아이패드2 와 비교하면서 디스플레이 성능 중심으로 리뷰해 보려고 한다.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약간의 경고문을 하자면...기존 아이패드2 소유자 중에 뉴 아이패드로 바꿀 생각이 많지 않은분들은 그냥 이 리뷰를 보지 말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1400 픽셀의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으니 특히 디.. 더보기
뉴 아이패드 개봉기 새로운 New Pad 를 받았다... 사실 이제 곧 다음달 정도면 국내에도 정식 발매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굳이 지금 먼저 미국판버전을 구입할 필요성은 크지 않았지만...지인이 미국에 일로 다녀오면서 사가지고 갈까?? 하길래..뭐...아이패드1.2 모두 그렇게 미국판을 사용했었으니까 그냥 이번에도 그러자...라고 쩝...그리고 뭐 사실 제대로 궁금하기도 했다 ^^;;; 2048x1536 의 말도 안되는 해상도...가 말이다. @_@ 음...패키지는 뭐 기존 아이패드2 와 거의 99% 똑같다. 달라진 점이라면 패키지에 인쇄된 아이패드의 기본 배경화면 이미지가 달라졌다는 것 정도??어차피 이미 수많은 국내.외 블로그들이나 매체에서 뉴 아이패드 개봉기가 많이 나왔으니 개봉기는 그냥간단하게 박스 .. 더보기
new 아이패드 스펙 총정리 및 주요 변경사항 지난 8일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3세대 아이패드가 공식 발표 되었다. 바로 이달 16일부터 주요 국가들에 1차적으로 공급된다고 하고 벌써 예약판매에서는 일부 모델이 품절 되기까지 하는등 역시 타블렛의 선두주자 답게 또다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많은 이들이 새로운 아이패드의 네이밍이 iPad 3 혹은 iPad HD 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의외로 새로운 아이패드의 네이밍은 그냥 iPad 다 ^^;;;; MacBook Pro 나 MacBook Air 처럼 제품 이름은 그대로 두고 그냥 세대로 세대로 구분하려는 모양이다. 어차피 같은 시기에 비슷한 라인업이 나오지 않는 애플 제품의 특성 상 그냥 iPhone / iPad 라는 이름으로 계속 불려도 상관없을 거다 굳이 뒤에 2 니 3G 니 일일이 따로 제품명.. 더보기
iPad 3 (iPad HD) 에 대한 기대와 사소한(?) 걱정 드디어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애플의 새로운 iPad 3 에 대한 공식 초청장이 언론사들에 발송되었다. 3월 7일 오전 10시 (미국 서부시간) 샌드란시스코에서 있을 거라는 안내와 함께 발송된 이 초대장에는 We have something you really have to see. And touch 우리는 당신이 진정으로 보아야할...그리고 터치해야할 무언가를 준비했다. (만들었다) 라는 문구와 기존 아이패드1.2 에 비해 훨씬 선명하게 보이는 디스플레이인듯 보이는 아이패드의 일부분 모습의 사진과 함께 나와 그 숨겨진 내용이 무엇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 초대장에 있는 사진과 문구로 추측하건데 새로운 아이패드에서는 크게 2가지의 변화된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더보기
28년 Mac OS 의 역사 ('오에스 엑스' 가 아닌 '오에스 텐' 이라 부르는 이유) 요즘에 보면 Mac OS X 을 '오에스 엑스' 라고 부르는 이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현재 매킨토시 컴퓨터의 운영체제 이름인 OS X 의 정확한 명칭은 '오에스 텐' 이 맞다. 그런데 꽤 많은 (아마 대부분의 분들) 이 '오에스 엑스' 라고 읽고 부르더라.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OS X '오에스 엑스' 아니죠~!! OS X '오에스 텐' 맞습니다~!! 어떤 분들은 뭐 오에스 텐이나 오에스 엑스나 뭐라고 부르던 무슨 상관이냐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에스 엑스라고 부르고 있으니 상관없다...고도 하고 있지만 정확한 명칭이 있는데 그걸 다르게 부르는건 맞지 않을 것이다 ^^ 그렇다면 굳이 OS X 의 X 를 '엑스' 가 아닌 '텐' 이라고 부르는게 왜 맞는지...이건 매킨토시 컴퓨터의 OS 역사를 살펴보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