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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아이폰5s 케이스 (레드,블루,라임) 리뷰 - 이거 정말 끝네주네 아이폰 5s 가 출시되었지만 국내에는 과연 언제쯤이나 정식 발매될지 여전히 기약도 없고 가장 핫이슈인 샴페인 골드는 외국에서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꿩대신 닭이라고...5s 는 못써도 새롭게 5s 와 함께 출시된 5s 전용 케이스 (라고 하지만 어차피 규격이 같으니 5에 써도 전혀 상관없는) 를 아는분을 통해 구입했다. 가장 워너비였던건 항상 그렇듯이 레드 (색상도 좋아하고 애플의 레드 제품은 그 취지도 좋고) 였지만 다른 색상들도 워낙 매력적이라 그냥 3가지 색상을 다 구입했다. 직접 아이폰5 에 끼워보고 가장 맘에 드는거 하나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그냥 팔지 뭐 ;;; 이 5s 전용 천연가죽 케이스는 블랙,브라운,베이지,블루,라임,레드의 총 5가지 색상이 있는데 본인이 구입한 케이스는 .. 더보기
저가형 아이폰 (iPhone lite) 애플에게 보약일까? 독약일까? 2011년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이 최근까지 보여주는 행보는 사실 적어도 본인에게는 상당히 마음이 들지 않는 부분이 많다. 레티나 맥북프로, 신형 아이맥, 신형 맥 프로등을 통해 보여지는 것처럼 프로급 디바이스들에서도 사용자 확장성은 철저하게 제한하고 오로지 회사의 이익을 위한 행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은 분명 지금까지 본인이 알고 있던 애플의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또 인정할건 인정해야 한다. 지금의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있던 시절의 애플이 아니라 팀쿡과 남은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2세대 애플의 출발선에 서있고 사실 스티브 잡스 사후 지난 2년간 그들이 보여준 모습은 적어도 기업의 경영과 실적 그리고 결과물로만 본다면 충분히 잘 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적어도 일반적인 관점에서는...)그리고 올해 가을.. 더보기
iOS 7 베타버전 간단한 사용 소감 (완전히 새로운 모습과 방식의 iOS) 지난 화요일에 발표된 새로운 iOS 7 개발자 버전을 사용해 보고 있는 중이다. 음...뭐 지금은 딱히 iOS 앱을 개발하지도 않고 있지만 어찌되었건 개발자 계정이 이번주까지는 살아 있으니 그냥 놀리기도 아까워서 올려봤다. (딱 13일까지니 오늘까지구나 ;;) 일단 이틀정도 사용해본 감상을 간단하게 말해보자면 - 크게 달라진 UI / UX 는 걱정보다는 꽤 괜찮고 아름답게 동작한다.(기존 iOS 와 방향이 다름)- 심플한 스타일로 바뀐 기본 아이콘들에 대해서는 분명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 주요 설정 제어판은 꽤 괜찮음 (하지만 생김새는 별로 안 이쁨)- 스퀴어모피즘이 거의 배제된 iOS 7 의 생김새는 나름의 모양을 살리고 있지만 뭔가 조금은 어설픔- 아직 초기 베타버전인 만.. 더보기
지금 애플에게는 저가형 아이폰이 필요하다? 최근 애플의 주가가 주당 $500 이하로까지 떨어졌었다. 지난 2011년 9월 주당 $700 를 넘어서며 최고가를 경신했던 시기와 지금의 주가 지수를 비교해보면 거의 30% 가깝게 떨어진 것이다. 이를 두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2011년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의 혁신 에너지가 없어졌다거나... 최근 출시된 아이폰5 의 수요가 예상보다 적어서 주문을 줄였다거나...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과 소문들이 이어지며 애플이라는 기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면서 최근 일각에서 많이 터져나오고 있는 이야기는 바로 '저가형 아이폰이 필요하다' 라는 말이다. 루머로 애플이 이미 저가형 아이폰을 준비하고 있다...라는 것부터 시작해서 최근 애플의 전 CE.. 더보기
아이폰5 - 가장 어려운 고난의 시기를 만났을지 모른다. 아이폰5 가 시장에 처음 출시된지 이제 약 3개월 정도가 지났다. 여전히 아이폰5 는 단일 모델로 강력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지만 어쩌면 지금 아이폰5 는 아이폰 탄생 이래 가장 큰 고난의 시기를 만났을지 모르겠다. 아니 사실 이것은 비단 아이폰5 에 대한 것 뿐 아니라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의 미래를 걱정(?) 하던 수많은 애플의 팬과 경쟁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애플이라는 회사 그 자체에 대해 수많은 서로 다른 예측이 난무하는 지금 애플의 모습 그대로다. 나는 이 글에서 지난 9월 $700 를 넘기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애플의 주가가 최근 $500 초반대로 곤두박질 쳤다거나 하는 이유로 애플과 아이폰의 미래가 불안하다는 따위의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아이폰 그 자체적으로 가지는 경쟁력이 확실히 예.. 더보기
아이폰5 정식출시 - 기존 아이폰 사용자라면? 지난 9월 중순에 발표된 아이폰5 가 드디어 참 많은 우여곡절 끝에 국내에서도 지난 30일에 예약을 시작했고 12월 7일에 정식 출시된다고 한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지금까지 출시가 차일 피일 미루어진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짐작만 될 뿐이다 뭐) 어찌되었건 이제 바로 다음주부터 국내에서도 아이폰5 를 정식으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미 지난 9월 아이폰5 의 발표 직후 아이폰5 에 대한 개략적인 프리뷰를 했었고 이미 발표된지 2달 이상이나 지나서 아이폰5 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들을 대부분 알고 있을테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따로 아이폰5 에 대한 리뷰는 하지 않고 기존 아이폰 3Gs / 4 / 4s 사용자들이 과연 아이폰5 로 바꿀 필요가 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지난 아이폰5 에 .. 더보기
아이폰5 - 성공 방정식은 계속될 것이다. 드디어 새로운 아이폰5 가 오늘 새벽(한국시간) 공식 발표 되었다. 지난 포스팅 '아이폰 초대장을 통해 예상해 보는 몇가지들' 에서 이야기한 부분들 중 대부분은 예상대로 발표되었다. 어떻게 보면 지나치게 루머대로 나왔기에 다소 김빠지는 발표회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꽤 많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르게 생각하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번 아이폰5 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 결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먼저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아이폰5 의 주요 내용들을 지난 새벽 발표된 키노트 자료들과 공식 소개된 내용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포스팅 말미에 이번 아이폰5 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이야기 해 보겠다.일단 애플의 공식 아이폰5 에 대한 소개 영상을 보자. 공식 홈페이지 링크 iPh.. 더보기
아이폰5 - 초대장을 통해 예상해 보는 몇가지들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초대장이 오늘 공개되었다. 사실 이번 이벤트만큼 다소 김빠진 애플의 주요 이벤트가 있었는가...싶을 정도로 이번에는 애플에게 주요한 연례 행사중 하나인 새로운 아이폰 모델에 대한 것인데 사전에 너무 많은 정보들이 유출(?)된 것처럼 보여서 다소 김빠지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일단 9월12일이라는 것은 벌써 몇주전부터 각종 IT블로거나 외국 언론등에서 흘러나온 일정과 전혀 다르지 않고 이미 수많은 루머와 유출부품들 (아직 사실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을 통해 대략적으로 새로운 아이폰의 외형과 특성들 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예상되고 있어 이전만큼 애플의 이번 아이폰 관련한 키노트가 크게 기대되거나 주목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잡스의 부재 역시 매우 큰.. 더보기
아이폰5 는 없었다. 아이폰4s 에 대한 실망과 혹시모를 희망?  한국 시간으로 바로 어제 새벽. 전세계의 수많은 이목이 또 한곳으로 집중되었다. 이미 예고된대로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이 발표되는 프리젠테이션이 미국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의 제목은 Let's talk iPhone 그야말로 아이폰을 이야기하자 라는 거였는데...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세대 아이폰에 대해서 많은 기대와 추측 수많은 루머를 가지고 기다려왔다. 4인치 이상의 스크린이 적용될 것이다...2가지 이상의 기종이 발표될 것이다 등 수많은 이야기들이 사전에 이야기되었고 그 모든 궁금증이 풀리는 시간이었다. 아마 많은 이들이 예상하고 혹은 기대했던 모습과 이름은 바로 위 사진과 같은 스크린 사이즈가 더 커진 아이폰5 일 것이다. 첫 아이폰부터 최근 아이폰4 까지 많은 것들이 변화되었.. 더보기
애플의 여름을 기대하게 하는 WWDC 2011 바로 오늘 WWDC2011 의 초대장(정확히는 안내장이겠지만 ^^) 이 날아왔다. 일정은 6월6~10일 그냥 6월6일 이라고 생각하자. 이 시기면...이제 당연히 아이폰 발표 시기로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만큼 애플에게 아이폰이라는 기기의 포지션이 상당히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불과 3-4 년 전만 하더라도 휴대폰과는 전혀 상관 없을것 같던 회사 애플이 이제는 자사 제품의 최중심에 바로 세계 휴대폰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스마트폰을 두고 있다니... 한편으로는 애플의 놀라울만큼 빠른 변화와 적응력에 기가 막힐 정도다...이미 애플보다 훨씬 먼저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을 장악했던 노키아.모토로라.삼성.엘지 같은 기라성 같은 회사들을 모두 제쳐버리고 아이폰을 최정상의 위치에 올려놓은 애플의 능력 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