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3세대 아이패드가 공식 발표 되었다.
바로 이달 16일부터 주요 국가들에 1차적으로 공급된다고 하고 벌써 예약판매에서는 일부 모델이 품절
되기까지 하는등 역시 타블렛의 선두주자 답게 또다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많은 이들이 새로운 아이패드의 네이밍이 iPad 3 혹은 iPad HD 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의외로 새로운
아이패드의 네이밍은 그냥 iPad 다 ^^;;;; MacBook Pro 나 MacBook Air 처럼 제품 이름은 그대로 두고 그냥
세대로 세대로 구분하려는 모양이다. 어차피 같은 시기에 비슷한 라인업이 나오지 않는 애플 제품의 특성
상 그냥 iPhone / iPad 라는 이름으로 계속 불려도 상관없을 거다 굳이 뒤에 2 니 3G 니 일일이 따로 제품명
을 둘 필요가 크지 않을테니 말이다. 이제 아이패드도 1세대 2세대 3세대 모델 이렇게 불러야 겠다.
새로운 아이패드 3세대가 발표되었고 국내 애플 홈페이지에도 새로운 아이패드에 대한 소개 페이지가
업데이트 되었지만 http://www.apple.com/kr/ipad/new-ipad/ 아직 국내 애플 홈페이지에는 새로운 아이패드
에 대한 공식 스펙이 올라와 있지 않은 관계로 미국 애플 홈페이지의 공식 사양을 번역해 보았다.
지난 iPad 발표회와 공식 사양표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패드의 5가지 특장점은 아래와 같다.
대표적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 새로운 A5X 칩 / 카메라 업그레이드 / 음성 인식 / 4G LTE 지원 등이다.
먼저 이번 새로운 아이패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지난 아이패드1.2 들과 비교해 4배
나 증가한 2048x1536 픽셀이라는 놀라운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일 것이다. 어느정도 예상했던 일이라지만
실제로 탑재된 것을 확인하니 그저 놀랍다...라는 소리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아이패드에서 위와 같은 사진을 볼 때 기존 아이패드2 와 새로운 3세대 아이패드에서는 어떤 차이인가를
아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다. 가상으로 아이패드의 화면을 확대경으로 본 이미지다.
클랙해서 원래 사이즈로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는것을 볼 수 있다.
기존 픽셀 하나의 크기에 4개의 픽셀이 들어갔으니 훨씬 세밀하고 정밀한 사진의 표현이 가능해졌다.
특히 전자책이나 웹의 텍스트 표현은 확연하게 차이가 느껴질 수 있을 정도로 선명도가 높다.
iOS 개발도구인 Xcode 에 새롭게 추가된 iPad (Retina) 의 시뮬레이터로 우리가 쉽게 보아왔던 페이지들을
띄워보았다. 그 해상도의 차이가 정말이지 어마 어마하고 27인치 2560x1440 모니터에서도 한 화면에서
다 볼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해상도다. 이건 뭐 그냥 어처구니가 없다는 말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
새로운 레티나 디스플레이 아이패드의 실제 해상도 보기
2. 새로운 A5X 프로세서
듀얼코어 APU 이지만 초고해상도의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위해
이전보다 훨씬 성능이 높아진 쿼드코어 GPU 가 탑재되었다고 한다.
실제 그래픽 성능이 얼마나 높아졌을지는 알 수 없지만 2056x1536 픽셀
이라는 엄청난 해상도를 자유롭게 핸들링 하려면 그만큼 강력한 그래픽
성능이 필수일 테니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사실 기존 아이패드2 의 A5 칩만 하더라도 이미 충분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모바일 기기로서 거의 부족함이 없었지만 그래픽 성능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A5X 프로세서의 성능은 과연 어느정도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일부에서는 새로운 아이패드의 A5X 프로세서가 기존 A5 와 동일한 듀얼코어 APU 라는 점 때문에 그다지
큰 업그레이드는 아니라서 실망이다는 의견들도 있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충분하지 않은가...싶다.
이미 모바일 AP 에서 듀얼코어 정도만 되더라도 아직까지는 충분히 부족함이 없다. 오히려 아직까지 PC
데스크탑이나 랩탑에서도 일반적이지 않은 쿼드코어 프로세서는 다소 시기상조가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앞으로 더욱 모바일 기기들이 발전하고 요구사항이 높아지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쿼드코어 AP 도
자연스럽게 탑재가 되겠지만 아직까지 굳이 그 필요성은 크기 않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이번 애플의 A5X 처럼 그래픽 성능을 강화하는것이 실질적인 체감을 높일 수 있지 않난 싶다.
공식 사양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메모리도 전작인 아이패드2 의 512MB 에서 1GB 로 2배 증가되었
다고 하니 모바일 기기로서 이 정도의 사양이면 현재로서 더이상 필요할까 싶다. 또한 정말 중요한 것은
단순히 고스펙화가 아니라 얼마나 사용자 편의성과 사용성을 높이느냐의 문제일텐데 이미 애플 iOS 에서
는 그것들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아직까지도 2년도 전에 출시된 아이폰3Gs 마저 충분히 현역기기로
사용하기에 큰 부족함이 없을 정도니 말이다. 비슷한 시기나 이후에 출시된 스마트폰들중에 과연 아직도
실사용기로 많이 쓰이고 있는 스마트폰이 과연 있기나 한가 말이다...
3.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성능
이번 새로운 아이패드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중 가장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후면 카메라다.
고작 100만 화소급에 불과했던 아이패드2 에 비해서 카메라의 성능이 정말 크게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500 만 화소에 오토 포커스 (탭하여 촛점 맞추기) 얼굴 인식 기능, Full HD (1080p) 동영상 촬영 가능,
손떨림 보정 기능까지 정말 대폭적인 업그레이드가 아닐 수 없다. 사실상 아이폰4s 에 적용된 카메라와
비교해서 800만 화소와 500만 화소라는 차이만 있을뿐 성능은 거의 동급이다.
5매의 렌즈와 F2.4 의 밝은 개방 조리개를 가지고 있어 더욱 깨끗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이면조사식
센서를 채용하여 어두울 때도 노이즈의 발생을 최소한으로 하여 깨끗한 사진.화상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새로운 아이패드3 로 촬영한 사진의 원본 크기를 아래에 첨부해 본다. DSLR 같은 전문가급 카메라에 비할
바는 결코 아니지만 컴팩트 카메라로 모바일 기기의 부속 기능임을 생각한다면 매우 훌륭하다.
최근 스마트폰등에 탑재되는 카메라 기능의 성능을 보고 있자면 점점 기존 일반 컴팩트 카메라의 설 자리
가 좁아지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아마 앞으로 일반 컴팩트 카메라들은 스마트폰 카메라와의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진화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것에 관련해서는 조만간 따로
포스팅을 할 계획이다. 아무튼 아이패드 3세대의 후면 카메라는 정말 꽤나 훌륭하다.
더 많은 예제 사진 및 동영상 촬영본 보기
다만 아쉬운 점 한가지는 있다. 후면 카메라의 성능은 이렇게 업그레이드 시켜놨으면서 도대체 왜 전면
카메라는 기존 아이패드2 와 전혀 바뀌지 않았는가 하는 점이다. 정말 이해할 수 없다.
기존 아이패드2 의 전면 카메라 성능은 정말이지 조악하기 그지 없다. 고작 30만 화소의 싸구려 VGA 급
웹캠 수준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새로운 아이패드에서는 최소한 2011년형 맥북프로에 탑재된 정도
의 HD급 카메라는 달려줬어야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좀 너무하다.
혹 어쩌면 원가의 절감을 위해 기존 아이패드2 의 전면 패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아닐까 싶다.
외관상 디자인 중 특히 전면 부분은 전혀 바뀌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그러다보니 기존 패널
에 포함된 카메라 모듈을 새로운 아이패드에서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걸지도...
4. 음성 받아쓰기 기능 (텍스트 옮기기)
많은 사람들이 지난 아이폰4s 에 탑재된 '시리(Siri)' 기능이 당연히 이번 아이패드에도
탑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나도 그럴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
다만 기존 4s 시리의 일부 기능만 새로운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음성으로 말하면 자동으로 텍스트로 받아적어주는 '보이스 딕테이션' 기능이다.
하...이거 참 뭐라고 해석해야 할까 ^^;;;
두가지 의미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아이폰4s 의 '시리' 기능은 매우 유용하고 이용자들의
만족성도 높은 분명한 아이폰4s 의 '핵심 기능' 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유용한 '시리' 기능이
아이폰4s 뿐 아니라 기존 아이폰4 나 아이패드에서도 사용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그런데 아이폰4s 이후에 발표된 아이패드 신모델에 시리가 탑재되지 않았다는 것은 (반쪽짜리 시리)
이 시리 기능을 오직 새로운 '아이폰' 만의 킬링 포인트로 유지하겠다는 의미가 아닐까??
사실상 아이폰4s 의 경우 기존 아이폰4 에 비해 별로 큰 메리트가 없는 마이너 업그레이드 모델이다는
많은 평가를 받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것에는 고 스티브 잡스 생전
에 출시된 마지막 모델이라는 점과 함께 '시리' 라는 매우 훌륭한 기능을 오직 아이폰4s 에서만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아이폰4s 이외에 아이패드나
아이폰4 등에서도 시리를 가능하게 허용한다면 (사실 기술적으로는 이미 전혀 어렵지 않다) 아이폰4s
만의 매력이 크게 반감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애플은 바로 이 점을 의식한 것이 아닐까?
그게 아니라면 혹 '시리' 가 사용하는 데이터량
이 매우 높아서 현재 아이폰4s 만을 감당하기
에도 버겁기 때문에 다른 기기에까지 시리를
확대 적용하기는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어쨌든간에 이번 새로운 아이패드에 시리기능
이 탑재되지 않고 그저 반쪽짜리 기능인 음성
받아쓰기 기능 정도만 탑재되었다는 것은 다소
실망스럽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점이다.
물론 기존에 비해서는 추가된 기능이기 때문에
분명 효율적이지만 과연 아이패드의 음성 받아
쓰기 기능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겠나
싶다. 기껏해야 이메일을 보내거나 아이메시지
를 보낼 때 정도나 써야할 거 같은데 아이패드
를 들고 조깅을 할 것도 아니고 별로 쓸 일이
많지 않을 것 같다. 만약 아예 시리 기능이 제대로 탑재되었다면 운전중에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거나
메일이나 메시지가 왔을때 바로 답장을 보낼 수 있게 되는등 훨씬 편리해 졌겠지만 말이다.
어떤 이유가 되었건 '시리' 의 미탑재는 새로운 아이패드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5. 4G LTE 지원 및 핫스팟 지원
사실 이 부분은 정말 의외였다. LTE 를 지원할 것이라는 루머는 있었지만 아직까지 세계시장에서 LTE 가
사용화된 나라는 미국.일본.한국 정도가 거의 유일하고 이 나라들의 LTE 커버리지도 3G 에 비해서 매우
열악한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벌써부터 LTE 가 탑재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의외로 이번 아이패드에 전격적으로 LTE 를 지원하고 있는데 물론 기존 3G 방식과 혼용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3G 를 사용하던 사람들도 그대로 LTE 로 옮기지 않고도 사용할 수는 있다. 더욱이
3G 통신 방식 지원도 기존 HSPA 뿐 아니라 HSPA+ 와 DC-HSDPA 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3G 망
방식을 다 지원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 3G & 4G 모두를 지원하는 개념이다.
다만 이번에 아이패드에 탑재된 LTE 는 국내의 SK 나 KT. LG 텔레콤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LTE 와는
주파수 대역이 달라 국내에서는 아이패드를 LTE 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 그런데 아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도 국태 통신사들이라면 막지 않을까 싶다. 이번 아이패드는 LTE 지원뿐만 아니라
아이패드를 이용해 핫스팟을 설정할 수도 있다. 이래저래 통신사 입장에서 반길 거리는 아닌듯 하다.
사실 아이패드에 핫스팟 기능이 얼마나 쓰임새가 있을까....는 잘 모르겠으나 뭐 여러사람이 회의할 경우나
외부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네트워크를 사용하고자 할때는 나름 유용할 것 같기도 하다. 뭐 나같으면 그냥
아이폰으로 핫스팟을 하거나 하겠지만 말이다. 물론 훨씬 빠른 LTE 네트워크를 핫스팟으로 사용한다면 그
속도는 3G 에 비할바가 아니겠지만 말이다. ^^
6. AirPlay 및 배터리 업그레이드
주요 업그레이드 사항 이라고까지 하긴 그렇지만 알고보면 꽤나 큰 업그레이드된 부분들이다.
이번 아이패드와 함께 발표된 3세대 애플TV 는 1080p 출력을 지원하는데 이에 따라서
새로운 아이패드도 3세대 애플TV 와 연결하면 1080p 해상도로 에어플레이 미러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720p 까지 밖에 지원이 되지 않아서 대부분의 대형
TV 들이 1080p 해상도의 FHD 를 지원하고 있는 요즘 너무 낮은 해상도 지원이었다.
하지만 이번 애플TV 와 아이패드의 업그레이드로 Full HD TV 에서도 확실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애플TV 3세대에 A5 싱글코어 칩이 탑재되었다고 하니 그냥 1080p 정도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서 올 여름 발매된 OS X 10.8 마운틴 라이언에서부터는 Mac 과의 미러링도 가능하다.
새로운 아이패드의 배터리 부분에 대해서도 그저 이전과 같이 10시간 이상의 실 사용이
가능하다...라고만 했지만 사실 이게 참 대단한거다. 기존에 비해 4배나 많아진 픽셀을
가지고 있어 그만큼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게 되고 쿼드코어 그래픽의 채용까지 생각
한다면 배터리의 성능이 상당히 높아져야 기존 아이패드2 만큼의 사용시간을 확보 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인데 실제로 찾아보니 배터리의 성능이 거의 2배 가까이 높아졌다.
기존 아이패드2 에서는 시간당 25W 의 리튬 풀리머 충전 배터가 내장되었었는데 이번 아이패드에는 무려
시간당 42.5W 의 리튬 풀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었다. 약 1.7배로 거의 2배 가까운 배터리 용량이다. 또한
이 정도의 배터리 용량은 거의 맥북 에어의 배터리와 동급의 용량이다. 모바일 기기에 이 정도의 대용량
배터리라니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새로운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그에 따른 그래픽 칩셋
의 전력 소비량이 많다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다. 그 때문인지 기존 아이패드2 에 비해서 두께.무게
가 약간씩 증가하게 되어싿. 약 0.6mm 두께가 두꺼워졌고 무게는 50g 정도 더 무거워졌다.
하지만 거의 2배 가깝게 늘어난 배터리 용량을 생각한다면 이 정도의 두께.무게 증가는 불가피해 보인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어떻게 겨우 이 정도의 두께와 무게만 올렸을까 궁금할 정도다.
이 정도가 이번 아이패드의 주요 사항들이다
다른걸 다 떠나서 2048x1536 이라는 헉 소리 나오는 놀라운 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만으로도 이번
새로운 아이패드는 정말 대단한 기기가 아닐 수 없다 생각한다. 이미 기존 아이패드2 만 하더라도 경쟁사
들이 따라오기도 버거운 상황이었는데 이번 아이패드 3세대의 등장으로 경쟁사들은 다시 또 한참 멀리
도망가는 선두주자를 바라만 봐야될 것 같다는 느낌이다.
더불어서 역시나 이번 아이패드 3세대 제품에서도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되었다. 대단하다...
게다가 3세대 아이패드의 발표와 동시에 기존 아이패드2 는 16GB 모델 가격을 $100 씩이나 인하했으니
가격 경쟁력이 더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199 의 킨들 파이어와는 비교하기 어렵지만 16GB 용량의 아이
패드2 가 $399 라면 경쟁사들로서는 정말이지 머리가 아플일이다.
새로운 아이패드의 발표 이후 여전히 국내 언론에서는 새로운 아이패드에 대해 '실망스럽다' '안 좋다'
등 비판 일색과 애써 깎아내리기로 일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뭐...하루 이틀 일인가 ^^;;;
분명한건 이번 아이패드 3세대 제품도 매우 잘~ 팔릴 것이라는 것이다. 2010년 2011년에 이어 2012년
까지도 타블렛에서 아이패드는 거의 독보적인 위치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상된다. 어쩌면
이번 아이패드 3세대는 기존 아이패드보다 훨씬 더 많은 판매고를 기록 할 수 있을 것도 같다.
새롭게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하는 이들의 수요...가 가장 많겠지만
기존 아이패드1 유저들의 업그레이드 수요... 역시 상당히 많을 것 같은데다가
기존 아이패드2 유저들의 업그레이드 수요 마저도 적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
일단 빨리 새로운 아이패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만져나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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