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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fe (OSX & iOS)

[iphone Appl] MapCard 사진에 위치 정보를 입력하자~!!!



오늘 소개할 아이폰의 어플리케이션은

Map Card 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쉽게 말하면 아이폰의 GPS 기능을 이용해서

촬영한 사진에 위치 정보와 지도를 첨부할 수 있는 기능을 하는 어플이다.

이 어플은 무료는 아니고 0.99$ 를 내고 구입해야 하는 유료 어플리케이션 이지만

보통 전문 DSLR 카메라에 사진에 위치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부착해야 하는

GPS 악세사리의 가격이 최소 몇만원에서 전용 기기는 몇십만원 이상 하는걸 생각하면

결코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특히나 풍경 사진이나 여행 사진을 많이 촬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필수 어플리케이션



자 이제 한번 실행을 시켜보자 ^^


처음 어플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면서

가운데 카메라 모양을 터치하면 사진 촬영모드로 진행된다.



지금 내 사무실 책상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폰 화면을 캡쳐하느라 사진이 살짝 흔들려 보인다.

촬영 방법은 그냥 카메라 촬영과 똑같다. 원하는 부위를 터치해서

촛점을 맞추고 아래쪽에 카메라 버튼을 눌러서 사진을 촬영~!!



카메라 셔터가 동작되는 모습이 나타나며 촬영이 완료



촬영을 하고 나면 프리뷰 화면이 보여지면서

우측 하단에 Use 라는 버튼이 생성이 된다. 이 사진을 사용해서

지도와 연계 시키겠냐를 묻는 것이다. 사진이 마음에 안 든다면

왼쪽에 Retake 버튼을 눌러서 다시 재 촬영을 하면 된다.

그냥 사진을 사용하겠다고 하고 Use 를 터치하면

현재 자신의 아이폰의 위치정보를 검색해서 현재 위치를 표시한다.



위치를 검색한 결과 위와 같이 나왔다.

현재 내가 있는 위치를 거의 정확하게 보여준다.

물론 지도는 확대나 축소 할 수도 있다. 구글맵스를 이용한다.

이 지도가 마음에 든다면 우측에 Save 버튼을 눌러서 저장한다.



Save 를 하면 위와 같이 Complete 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좌측에 내가 촬영한 사진, 우측에 사진을 촬영한 장소의 지도가 함께 저장된다.

이렇게 저장한 결과물은 아래와 같다.




내가 촬영한 사진과 위치 검색으로 나타나는 지도가 보이고

촬영일자 / 시간 / 주소지가 위에 기록된다.


이 정도면 아주 굳~!!

이 어플을 활용해서 앞서 말한대로 풍경이나 여행 사진을 찍을 경우 주요 위치를 기록해 둔 후에

사진 정리하면서 장소별로 포함시켜 놓으면 추후 다시 찾아가거나 할 때 매우 유용할 것이고

친구들과 만날 약속 장소등에서 위치를 잘 몰라 물어보는 친구에게 구구절절 전화로 설명해 줄 필요없이

이렇게 촬영된 사진과 지도를 포토 메일로 전송만 해주면 끝~!!!

(아이폰은 사진 보관함 에서 바로 포토 메세지나 메일을 보낼 수 있다.)




더불어 아이폰 관련 Tip 한가지 더 ^^


아이폰이나 아이팟은 컴퓨터와 연결했을때 보통 국내의 MP3 플레이어나 PMP 처럼

기본적으로는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을 못하기 때문에 촬영한 사진을 컴퓨터로 옮길때 매우 곤란할 수 있다.

그렇지만 간단한 프로그램 설치로 아이폰을 이동식 디스크처럼 쓸 수가 있다.

바로 iphonefoldes 라는 프로그램이다.




첨부된 파일을 내려받아서 설치하면 아이폰을 컴퓨터와 연결시에 아이튠즈 연동과는 별도로

내 컴퓨터에서 아이폰 내부에 있는 폴더들을 살펴볼 수 있다.


자 이제 내 컴퓨터에서 "아이폰" 이라는 항목이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보려면 사용자 iphone > DCIM > 100APPLE 이라는 폴더에 내가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이 저장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바로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으로 열기는 안 되기 때문에

사진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복사해서 내 컴퓨터의 다른 곳으로 저장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