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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이야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서울FC 의

클럽 매치를 보고 왔다.

맨유 선수들은...적당히 하려고 하는거 같던데

서울 FC 선수들은 기를 쓰고 뛰더라..



이거 친선 경기 아니었나 ㅡ_ㅡ?










현재 맨유의 주장이자 살아있는 레전드인

라이언 긱스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멋진 드리블과 공간 패스를 보여주었다.







맨유의 어린 공격수 마케다

지난 시즌 후반에 매우 인상적인 몇번의 활약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선수

어린 나이지만 스트라이커로서 골 결정력도 좋고

매우 열심히 플레이 하더라








맨유의 중원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미드필더 안데르손...

오늘 경기에서도 미드 필더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가며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마케다 선수의 골 세레머니...









맨유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박지성 선수

20 여분간의 짧은 출전 시간이었지만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면서 역시나 산소 탱크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긱스...스콜스...루니...등 평소 티비를 보며 좋아하던 선수들을

가까이서 보니 기분이 새로웠다

박지성 선수가 더 오래 뛰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여러 선수들을 모두 뛰게 하려는 팬 서비스 차원의 선수 교체이니

대신 다른 맨유 선수들의 플레이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Photo by Unan







Nikon D3

AF-S 600mm F4.0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