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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2009 년 5월 29 일...대한민국이 울었던 그날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렸던 지난 29 일 경복궁 광화문 앞 일대는 그분을 추모하며 마지막 가는 모습을 보려는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루었고 생전 그 분을 상징하던 노란색 풍선으로 거리는 가득찼다. 영결식이 끝나고 그 분의 유해를 태운 영구차가 지나가던 순간 남여노소를 불문하고 수많은 시민들이 눈물 흘리고 통곡하며 보내고 싶지 않은 그분을 보내는 것에 슬퍼했다. Photo by Unan Nikon D3 AF-S 70-200 VR F2.8 G 더보기
노무현 대통령님 우리는 당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노무현 전 태통령의 서거 4일째... 덕구궁 대한문 앞 분향소를 찾았다 그곳에서는 나이도 직업도 신분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그분의 가신 자리를 그리워하며 슬퍼하고 애통해하고 아파하며 애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었다. 많은 시민들이 애도의 글을 남겨놓은 그곳에는 이미 더이상 적을 수 없을만큼 빼곡히 벽마다 수많은 이들의 아쉬움과 슬픔의 글들이 있었다... 그 중에 나의 눈시울을 붉히는 어느 한 분의 글이 내 마음을 벅차오르게 했다. 나 역시 나중에 먼 훗날... 우리 시아에게 그렇게 말해주고 싶다.. 아빠에게도 존경하는 이 나라의 대통령이 한 분 계셨노라고.... Photo by Unan Nikon D3 AF-S 70-200 VR F2.8 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