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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fe (OSX & iOS)

뉴 아이패드 개봉기



새로운 New Pad 를 받았다...


사실 이제 곧 다음달 정도면 국내에도 정식 발매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굳이 지금 먼저 미국판

버전을 구입할 필요성은 크지 않았지만...지인이 미국에 일로 다녀오면서 사가지고 갈까?? 하길래..

뭐...아이패드1.2 모두 그렇게 미국판을 사용했었으니까 그냥 이번에도 그러자...라고 쩝...

그리고 뭐 사실 제대로 궁금하기도 했다 ^^;;; 2048x1536 의 말도 안되는 해상도...가 말이다. @_@



음...패키지는 뭐 기존 아이패드2 와 거의 99% 똑같다. 

달라진 점이라면 패키지에 인쇄된 아이패드의 기본 배경화면 이미지가 달라졌다는 것 정도??

어차피 이미 수많은 국내.외 블로그들이나 매체에서 뉴 아이패드 개봉기가 많이 나왔으니 개봉기는 그냥

간단하게 박스 구성물이나 다시 한번 체크 해 보는 정도로 하자...



이제 아이패드에도 이 아이클라우드 마크가 기본적으로 붙어나온다는게 패키지상 달라진 점 두번째 ^^;;



이번에 본인은 64GB 의 LTE 지원모델을 구입했다. 

사실 국내에서는 아마도 이번 뉴 아이패드를 LTE 로 사용할 수는 없겠지만...굳이 LTE 모델로 구입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GPS 모듈 때문이다. 기존에도 아이패드를 차량용 네비게이션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었기에 GPS 기능은 꼭 필요한 기능이고...와이파이 전용 모델에는 GPS 모듈이 없다.

LTE...는 나에게 전혀 필요 사양이 아니다. 어차피 차에도 Wibro 달려있어서 굳이 뭐 ㅡ_ㅡ;;

그리고 엥간한건 그냥 3G 로도 충분하니까...(SK 3G 무제한 데이타 쉐어링)



박스를 열어보면....어머나...아이패드2 랑 똑.같.다 ㅡ_ㅡ;;;; 

그냥 싱크로율 100% 다. 아이패드2 넣어놔도 구별 못할거다.ㅎㅎ



여전히 심플하다 못해 심심하기 까지한 구성품들...

어차피 여기저기 남아도는게 아이폰.아이패드 충전기고 30핀 USB 잭이니 그냥 그대로 닫아둔다. ㅡ_ㅡa



하지만 실망하기는 아직 이르다(?) 무려 세번째로 아이패드2 와 패키지상 달라진 점이 4G 셀룰러 모델에는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저 SIM 트레이 꺼내는 클립이다 ^^;;; 뭐가 달라졌냐고?? 

그래서 기존 클립과 비교사진 들어가 준다.



왼쪽에 있는게...기존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들어있던 SIM 트레이 빼는 클립이고 오른쪽에 이번 아이패드에

들어있는 신형(?) 클립이다. 분명 다르게 생겼다...근데 왠지 더 싸보인다 ㅡ_ㅡ;;

그리고...대륙의 꼼꼼함 (저 얇은 면에 CHINA 라고 확실하게 써놓다니...원츄..) 은 더욱 정교해졌다. ㅎ



하지만 기존 아이패드2 와 같은건 딱 저기까지다.

전원을 키고 패널 중앙에 애플의 로고가 보이는 순간부터 확연히 다르다는걸 느낄 수 있다. 

기존의 아이패드에서 보이는 저 초기 로딩시 애플 로고의 가운데 칼집(?) 이 큰 식칼로 쭉 짤라놓은 느낌

이었다면 이번 뉴 아이패드에서 보이는 칼집의 느낌은 날카로운 면도칼로 휙~ 그어놓은 느낌이다.



느껴지나...??

사진을 클릭해서 큰 사이즈로 보면 뉴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가 얼마나 우수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위 사진은 절대 무슨 광고 인쇄물을 찍은 사진이 아니다. 아이패드의 패널을 직접 촬영한 사진이다. ㅡ_ㅡ;;



기존에 아이패드2 에서 사용하던 환경을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 당연히 iCloud 백업에서 복원을 선택하고

느긋하게..기다린다 ㅡ_ㅡ;; 뉴 아이패드의 좀 말도 안되는 디스플레이의 성능은 아이패드2 와의 비교에서

더욱 자세하게 포스팅 하기로 하고...간단한 개봉기는 여기까지 ^^;;


본격적인 아이패드2 와의 비교 리뷰는 http://unan.tistory.com/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