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린딸의 손을 붙잡고 기도한다.
딸아...니가 저 높은 곳을 향해 날아오르려 할 때
아빠의 손을 잡고 날아오르렴...
딸아...니가 힘들고 지쳐 쓰러지려 할 때
아빠의 손을 잡고 일어서렴...
그리고
언젠가...니가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고자 할 때
아빠의 손을 잡고 그에게 가려무나...
Photo n Write
by
Unan
Olympus E-P1
Lumix 20mm F1.7 G AS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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