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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LiFE

기도...





주님...

이 못나고 방탕한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한없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았으나

그 주님의 귀한 사랑을 꺠닫지 못하고

더럽고 추악한 세상에 현혹되어 온갖 악행과 기만을 일삼으며

세상속 깊이 빠져 당신을 멀리했나이다.


제 이 손은 세상에 더럽혀져 씻어도 씻어도 지워지지 않는

추악하고 더러운 손이기에 다시 주님께 이 손을

내밀수 조차 없었나이다.


이 추악한 탕자인 저에게...주님께서는 오늘

제 안의 성령님을 통하여 다시끔 눈물로 회계하도록 인도하시어

제 더러운 손을 향해 당신의 고귀한 손길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저는 주님과 세상 모든이들 앞에 큰 죄인입니다.

세상의 온갖 쾌락과 탐욕에 빠져 제 구주이신 주님을 외면하고

사탄의 영역에서 제 몸과 마음을 타락시켰나이다


주님...이 더럽고 추악한 죄인을

부디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저를 긍휼히 여기사 더이상 사탄의 꾀임에

넘어가 세상의 죄악속에 빠지지 않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캄캄하여 앞을 볼 수 없었던 제 앞길에 당신의 밝은 빛을

비춰 주시어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그 무지하고 무지한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어

저의 죄를 사하시고 저를 거두어 주시옵소서.

저는 죄인입니다. 세상 가장 추악하고 극악무도한 죄인입니다

또한 저는 너무나 나약한 존재임을 시인합니다.

저를 세상속에 버려두시어 어두움 가운데 시체를 뜯어먹는

승냥이가 되도록 두지 마시고 다시 한번 주님의 울타리 안에서

주님께서 돌보시는 순한 양이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깊은 낭떠러지에서 제 다리가 부러져 일어설 수 없다고

절망할 때에 당신께서는 내가 너를 일으켜 주리라

말씀하셨나이다

저에게는 세상 모두가 제게 돌을 던지고 비난하더라도

제 뒤에서 제 어깨를 잡고 일으켜 주시는 주님이

계시니 저는 다시 일어나 걸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서야 이를 깨달은 불쌍한 죄인을 부디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모든 건사를 당신께서 주관하실 것을 믿사옵니다

먼길을 돌고 돌아 세상의 온갖 쾌락속에 빠져 허우적 대다가

이제서야 지치고 병든 모습으로 다시 주님께 가려 하오니

부디 저를 받아주시옵소서






주여 인도하소서 (지치고 상한)


지치고 상한 내 영혼을
주여 받아주소서
내가 주께로 지금 갑니다
버림받고 깨진 나의 마음을
주여 받아주소서
내가 주께로 지금 갑니다

험한 세상에 날 혼자 있게 마시고
오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거친 비바람 불어올때
나를 보호하시고
오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버림받고 깨진 나의 마음을
주여 받아주소서
내가 주께로 지금 갑니다

험한 세상에 날 혼자 있게 마시고
오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거친 비바람 불어올때
나를 보호하시고
오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오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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