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X

'100724 일상 바라보기...  앞집 담장에서 탐스럽게 햇살을 머금은 호박 잎사귀...와 담장을 타고 오르는 호박 줄기... 옆집 화단에 이웃 어르신이 심어놓은...알 수 없는 독특한 식물 사무실 근처 와인바에서 할인 판매중인 미국 나파밸리의 대표적 와인 "클로스 듀 발" (흔히 '대통령 와인' 이라고 알려져 있는 와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와인은 아니어서 구입은 하지 않았다. 세차장에서....하루 해가 저물다... Photo by Unan NEX-5 Voigtländer NOKTON 58mm F1.4 SL / SEL 18-55mm F3.5-5.6 OSS 더보기
여름의 산책... 잠시 가벼운 오후의 산책길에 만나는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아름다움.... Photo by Unan Sony NEX-5 Carl Zeiss Plnar 50mm F1.4 T* (ZF) 더보기
소니 NEX 니콘 F 를 만나다. ■ Sony NEX + Nikon F mount 소니의 NEX-3/5 가 나온지 이제 약 2달정도가 되었지만 역시 지금까지 가장 아쉬운 점을 꼽는다고 하면 새로운 마운트 형식의 카메라이다 보니 사용할 수 있는 전용 교환렌즈가 적다는 점일 것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NEX 의 E-mount 전용 렌즈는 SEL 18-55mm 렌즈와 SEL 16mm 렌즈 딱 두가지 뿐이고 하반기에 NEX-VG10 과 함께 18-200mm 슈퍼줌 렌즈가 나올것으로 예정되어 있을 뿐 올해에는 더이상 추가적인 소니 E 마운트의 전용 렌즈는 나오지 않을것이라고 한다. 하긴..광학 렌즈가 무슨 플라스틱 세숫대야도 아니고 삽시간에 뚝 하고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당연한 소리다. 하지만...그래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역시 다양한 교환렌즈를.. 더보기
소니. 최강 영상기업의 칼 뽑았다~!!! Sony... 흔히 소니스타일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 전자기업인 소니는 컴퓨터. MP3P. 오디오기기 등 꽤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지만 그 어떤 분야보다 소니의 대표 사업분야라고 하면 역시 영상기기 분야일 것이다. 무비캠부터 스튜디오용 HD 카메라 및 편집용 시스템과 디스플레이등 영상의 제작과 편집에 관련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라인업을 만들어내는 소니의 영상기기 분야는 그야말로 그 위용이 다른 기업은 접근조차도 하지 못할만큼 엄청나다. 최근에는 과거 워크맨과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승승장구하던 혁신기업 소니의 존재감이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적어도 영상제작 분야에서는 아직도 Sony 라는 그 이름은 하나의 보증수표와 같은 존재다. 일반 가정용 캠코더부터 전문 방송 제작용 전문 스튜디오 .. 더보기
NEX-5 와 함께한 일주일~!!! 지난 21일...장장 9시간의 기다림끝에 만날 수 있었던 소니의 새로운 카메라 NEX-5 와 두개의 렌즈들과 함께 한지 오늘로써 딱 만 일주일이다. 지난 일주일간 NEX-5 와 함께 했던 사진들과 함께 NEX 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다. Day 1_NEX 와 이야기를 시작하다. 월요일에 코엑스 소니스타일에서 7시 30분이 넘어서야 NEX 를 손에 넣을 수 있었고 사실 그날은 제대로 테스트라고 할만한 것도 해보지 못했다. 그냥 함께 NEX 를 구매하기 위해 코엑스에 갔던 친구들과 함께 저녁밥을 먹으면서 간단하게 테스트해 본것이 전부다. 3~4 컷 정도 찍었나? 아무 설정도 만지지 않고 그냥 배터리를 집어넣고 날짜를 입력한후 NEX-5 의 초기 설정 그대로 (초기설정은 자동으로 되어있다) 1.. 더보기
흑백으로...  잔뜩 흐린날에는 어설픈 컬러보다는 강렬한 흑백으로... Photo by Unan Sony NEX-5 / SEL 18-55mm F3.5-5.6 My Style : B/W (Contrast +2 / Shapen +3) 더보기
NEX-5...9시간 동안 줄을 서서 손에 넣다. 어제 21일은 소니의 새로운 미러리스형 디지털 카메라인 NEX-5 의 국내 첫 현장발매일이었다. 이달초에 인터넷 예약 판매가 있었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NEX-5 를 구입할 수 있는 첫날이다보니 사람들이 그 전날부터 밤새워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나 역시도 이 제품의 발매전부터 구입을 고려하고 있었던터라 오전 10시 좀 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서 무려 9시간이상 (실제 구매시간은 거의 7시 30분이었으니까) 코엑스 한가운데에 줄을서서 기다렸다가 겨우 구입할 수 있었던 카메라다. 그런데...가만 생각해보니 한정 200 대 판매하는건 좋은데 왜 하필 낮시간내내 줄세우기를 시킨건지 이해할 수 없다 그저 언론 홍보용 줄세우기용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실제로 나를 포함한 200여명이 노숙자처럼.. 더보기
소니의 신병기 NEX 를 만나다. ■ 디지털 카메라의 새로운 흐름 - 이제는 미러리스 카메라다. 작년부터 시작된 미러리스형 카메라 열풍이 이제는 어느덧 디지털 카메라 업계의 커다란 흐름이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러리스 카메라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파나소닉과 올림푸스의 마이크로 포서드 진영에서는 G1 시리즈와 E-P1 의 2세대 기종이라고 할 수 있는 G2 시리즈와 E-P2 를 내놓으면서 열풍을 이어가고 있고 올해초에는 국내 카메라 업체인 삼성이미징에서 마이크로 포서드 포맷보다 판형이 큰 APS-C 포맷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NX-10 을 발매하며 미러리스 카메라 업계에 뛰어들었다. 아직까지 니콘이나 캐논같은 기존 DSLR 의 주도적 업체들이 미러리스 카메라에 뛰어들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DSLR 업체중 캐논.니콘 다음으로 3인자 였.. 더보기
2010 사진기자재전 (P&I 2010) 간단 관람기  ■ 국내 최대 사진관련 기자재 박람회 P&I 2010 올해도 국내 사진관련 업체가 가장 크게 참여하는 대규모 사진 기자재 박람회인 P&I 2010 이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지난 금요일부터 열렸다. 박람회 기간이 겨우 3일밖에 되지 않아 여유있게 시간을 내서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첫째날인 금요일 오후에 잠깐 짬이 나서 약 2시간 정도 둘러보았다. 간단하게 이번 P&I 2010 관람 소감을 말하자면 "매우 실망" 이라고 말하고 싶다. 작년 P&I 2009 에 비해서 참여 업체들의 수도 현저히 줄어들었고 그다지 눈길을 끌만한 건 찾아보기도 힘들었다. 특히나 중.대형 카메라 업체들은 "페이즈 원" 을 빼놓고는 단 한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작년에는 그래도 "리프" "핫셀블라드" 같은 중형 디지털 카메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