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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이야기

새로운 아이패드2 광고...역시 마케팅의 귀재들




애플의 아이패드2 광고가 새롭게 제작되어 방영되기 시작했다.

이번 아이패드2 광고의 컨셉은 "당신에게 아이패드란?" 이다.
여러 사람들에게 아이패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대답을 말하는 식이다.

If you ask a parent, they might call it intuitive. If you ask a musician, they might call it inspiring.
To a doctor, it’s groundbreaking. To a CEO, it’s powerful. To a teacher, it’s the future.
If you ask a child, she might call it magic. And if you asked us, we’d say it’s just getting started


이번 광고 역시 상당히 인상적이다. 지난 아이패드1 의 광고가 신나는 비트의 음악과 함께 심플한 영상으로 아이패드의 사용성을 재미나게 표현했다면 이번 아이패드2 광고는 상당히 감성적이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면서 각 장소에서 아이패드가 어떻게 유용하게 쓰이는가를 살며시 보여준다.
우리의 생활속에 아이패드가 얼마나 유용한가를 조용히 말하고 있는것이다. 참 잘 만들었다.

사실 애플의 특기중 하나가 바로 이 광고다. 애플을 전세계인의 머리에 각인시킨 시초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빅 브라더' 광고 (IBM을 빅 브라더로 표현한 리들리 스콧의 광고) 였고 쇼 윈도우 속의 아이맥이 귀엽게 춤을 추며 지나가는 사람을 놀리는 의인화 광고 역시 매우 유명하다.
좋은 제품을 멋진 디자인으로 만들어내는 애플은 멋진 광고를 통해 더더욱 사람들을 매혹한다.

때로는 사람들을 웃기고...때로는 사람들을 홀리며...때로는 사람들을 감동하게 하는...
애플의 광고 기획.제작사가 어디인지 정말 궁금하다.


참조 블로그 : http://ipadapp.tistory.com/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