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큰 히트를 치면서 애플의 맥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시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환경의 특성상 윈도우 이외의 운영체제는 좀처럼 접해보지 않은 이들이 많고 또 애플의 맥 컴퓨터는 일반적인 윈도 컴터들에 비해서 가격대가 고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할까..하는 걱정들도 많을 것이다.
또 요즘 아이패드의 4.3 베타 버전에 포함된 기능인 '멀티제스쳐' 기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맥 OSX 에서 Xcode 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패드를 활성화 시켜줘야 하는데 이건 오직 애플의 OSX 에서만 설치.실행이 가능하다. 그렇다면...맥 컴퓨터가 없으면 절대 불가능 한가?? 아니다. ^^
일반 PC 에 맥 OSX 를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해킨토시' 라고 해서 아예 처음부터 일반 조립 컴퓨터등에 진짜로 OSX 를 설치하는 방법인데 사실 이건 초보자가 쉽게 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들이 많다. 어느정도의 하드웨어적.소프트웨어적 이해가 반드시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30분 정도면 끝날 수 있는 OSX 설치를 위해 처음 해킨토시를 구성하고자 할 경우에는 거의 3개월 이상 고생한 이들도 있을 정도라고 하니 뭐...쉽지 않은 방법이긴 하다. 그렇지만 이 방법을 이용해서 제대로 OSX 를 설치하면 값비싼 리얼맥 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비슷한 성능 이상의 하드웨어를 구성할 수도 있어 많은 이들이 도전하고 계속해서 연구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최대의 '해킨토시'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 x86OSx.com 바로가기
두번째는 그냥 '가상' 으로 윈도우 내에서 애플의 '맥OSX' 를 설치하는 방법이다. 물론 가상 OS 라고 해도 사용성에 있어서는 99.9% 동일하다. (심지어 애플로부터 OS 나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이 방법은 가상 OS 를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본 운영체제 (윈도우) 안에 설치하고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상으로 별도의 OS 를 띄우는 방법이다. 가상 OS 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패러럴즈(Parallels)' 라고 하는 매킨토시에서 MS 의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있고 'VMware' 라고 하는 윈도.맥용 겸용 프로그램이 있다. 패러럴즈는 맥 전용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VMware 를 이용한 윈도우 기반 컴퓨터에서 애플의 맥 OSX 를 설치.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위 블로그에서 설명하는대로 따라하면 (총 3단계) 정말 초보자도 너무나 쉽게 일반 윈도 컴퓨터에 애플의 맥 OSX 를 설치해서 사용해 볼 수 있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것 까지도 가능하다. ^^
아래 사진은 윈도 노트북에 VMware 를 이용해서 맥 OSX 를 설치하고 Air Display(소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아이패드를 윈도우 노트북의 보조 디스플레이로 만든후 가상 OS 인 맥 OSX 화면을 아이패드에 전체화면으로 뿌려준 것이다. 마치 아이패드가 미니 아이맥이 된 것 같다. (터치도 적용된다.)
9.7 인치 (1024 x 768) 에 IPS LED 패널을 적용한 새로운 아이맥 미니??
가상 OS 라고는 하지만 실제 OSX 레오파드와 99.9% 동일하다.
가상 OS 라고 해서 안되는건 없다.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면 안되는건 있을 수 있다. 블루투스 같은것들) 이런 방법을 이용해서 아이폰/아이패드등의 개발자툴인 Xcode 를 윈도우 컴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몇몇 개발자들은 실제로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가상 OS 지만 애플의 서버에 접속해서 각종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나 운영체제 자체의 업데이트까지 다 가능하다. 위 사진을 보면 현재까지 가장 최신의 OSX 버전인 10.6.6 으로 업데이트 되어 맥 앱 스토어까지 사용할 수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아이패드에 띄웠더니 해상도가 1024 밖에 되지 않아서 좀 작긴 하다 ^^;
아이폰 거치대인 M2 스탠드에 올려놨더니 영락없는 아이맥과 같은 모습이다. 뒤에 있는 21.5 인치 아이맥과 비교해보면 마치 형과 동생같은 모습이 된다.
이렇게 가상화 OS 를 이용해서 OSX 를 설치.실행하는 방법은 하나의 하드웨어에 두개의 OS 를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하드에어 사양을 나누어서 배분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당연히 OS 의 성능적으로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많고 (컴퓨터의 사양이 ㅎㄷㄷ 하다면 상관없지만..) 맥 컴퓨터 구입을 고려하고는 있지만 윈도우와는 다른 OSX 에 대한 적응을 위한 사전단계 정도로 미리 체험해 보고 싶은 정도로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이 방법을 사용해서 먼저 맥 OSX 를 체험해보고 OSX 에 대해 만족한다면 리얼 맥 컴퓨터를 구매할 수도 있고 위에 소개한 첫번째 방법인 '해킨토시' 에 도전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일단은 초보자도 가장 쉽게 맥 OSX 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방법이라는 말이다.
또 요즘 아이패드의 4.3 베타 버전에 포함된 기능인 '멀티제스쳐' 기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맥 OSX 에서 Xcode 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패드를 활성화 시켜줘야 하는데 이건 오직 애플의 OSX 에서만 설치.실행이 가능하다. 그렇다면...맥 컴퓨터가 없으면 절대 불가능 한가?? 아니다. ^^
일반 PC 에 맥 OSX 를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해킨토시' 라고 해서 아예 처음부터 일반 조립 컴퓨터등에 진짜로 OSX 를 설치하는 방법인데 사실 이건 초보자가 쉽게 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들이 많다. 어느정도의 하드웨어적.소프트웨어적 이해가 반드시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30분 정도면 끝날 수 있는 OSX 설치를 위해 처음 해킨토시를 구성하고자 할 경우에는 거의 3개월 이상 고생한 이들도 있을 정도라고 하니 뭐...쉽지 않은 방법이긴 하다. 그렇지만 이 방법을 이용해서 제대로 OSX 를 설치하면 값비싼 리얼맥 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비슷한 성능 이상의 하드웨어를 구성할 수도 있어 많은 이들이 도전하고 계속해서 연구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최대의 '해킨토시'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 x86OSx.com 바로가기
두번째는 그냥 '가상' 으로 윈도우 내에서 애플의 '맥OSX' 를 설치하는 방법이다. 물론 가상 OS 라고 해도 사용성에 있어서는 99.9% 동일하다. (심지어 애플로부터 OS 나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이 방법은 가상 OS 를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본 운영체제 (윈도우) 안에 설치하고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상으로 별도의 OS 를 띄우는 방법이다. 가상 OS 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패러럴즈(Parallels)' 라고 하는 매킨토시에서 MS 의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있고 'VMware' 라고 하는 윈도.맥용 겸용 프로그램이 있다. 패러럴즈는 맥 전용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VMware 를 이용한 윈도우 기반 컴퓨터에서 애플의 맥 OSX 를 설치.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위 블로그에서 설명하는대로 따라하면 (총 3단계) 정말 초보자도 너무나 쉽게 일반 윈도 컴퓨터에 애플의 맥 OSX 를 설치해서 사용해 볼 수 있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것 까지도 가능하다. ^^
아래 사진은 윈도 노트북에 VMware 를 이용해서 맥 OSX 를 설치하고 Air Display(소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아이패드를 윈도우 노트북의 보조 디스플레이로 만든후 가상 OS 인 맥 OSX 화면을 아이패드에 전체화면으로 뿌려준 것이다. 마치 아이패드가 미니 아이맥이 된 것 같다. (터치도 적용된다.)
9.7 인치 (1024 x 768) 에 IPS LED 패널을 적용한 새로운 아이맥 미니??
가상 OS 라고는 하지만 실제 OSX 레오파드와 99.9% 동일하다.
가상 OS 라고 해서 안되는건 없다.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면 안되는건 있을 수 있다. 블루투스 같은것들) 이런 방법을 이용해서 아이폰/아이패드등의 개발자툴인 Xcode 를 윈도우 컴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몇몇 개발자들은 실제로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가상 OS 지만 애플의 서버에 접속해서 각종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나 운영체제 자체의 업데이트까지 다 가능하다. 위 사진을 보면 현재까지 가장 최신의 OSX 버전인 10.6.6 으로 업데이트 되어 맥 앱 스토어까지 사용할 수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아이패드에 띄웠더니 해상도가 1024 밖에 되지 않아서 좀 작긴 하다 ^^;
아이폰 거치대인 M2 스탠드에 올려놨더니 영락없는 아이맥과 같은 모습이다. 뒤에 있는 21.5 인치 아이맥과 비교해보면 마치 형과 동생같은 모습이 된다.
이렇게 가상화 OS 를 이용해서 OSX 를 설치.실행하는 방법은 하나의 하드웨어에 두개의 OS 를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하드에어 사양을 나누어서 배분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당연히 OS 의 성능적으로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많고 (컴퓨터의 사양이 ㅎㄷㄷ 하다면 상관없지만..) 맥 컴퓨터 구입을 고려하고는 있지만 윈도우와는 다른 OSX 에 대한 적응을 위한 사전단계 정도로 미리 체험해 보고 싶은 정도로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이 방법을 사용해서 먼저 맥 OSX 를 체험해보고 OSX 에 대해 만족한다면 리얼 맥 컴퓨터를 구매할 수도 있고 위에 소개한 첫번째 방법인 '해킨토시' 에 도전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일단은 초보자도 가장 쉽게 맥 OSX 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방법이라는 말이다.
'재미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의 여름을 기대하게 하는 WWDC 2011 (1) | 2011.03.29 |
---|---|
허세? 만족? 과시? 애플 맥북이 뭐길래... (6) | 2011.01.31 |
아이패드용 디지털 잡지가 안 팔리는 이유? (3) | 2011.01.05 |
나에게 맞는 맥 컴퓨터는? (14) | 2010.12.15 |
아이패드에는 있고 갤럭시 탭에는 없는 가장 결정적인 차이. (7) | 2010.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