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처럼 약간 흐릿한 물빠진 듯한 느낌의 사진은 본적이 많이 있을 것이다. 진한 색감과 강한 명암의 사진도 멋지지만 이렇게 뭔가 아련한 느낌을 주는 사진도 매력적이다.
그래서 이런톤의 사진은 광고나 화보 등에서도 자주 쓰이고 있는 것 중의 하나이다.
많은 이들이 이런톤의 사진을 만드는 것이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지난번에 "특정색만 추출하기" 에 이어서 다시한번 초간단 1분 사진 리터칭 방법으로 설명하겠다.
진짜로 1분도 안 걸리는 방법이다. ㅡ_ㅡ;;
1. 포토샵에서 원하는 사진을 불러온다.
당연히 사진 편집을 위해서는 먼저 포토샵을 실행시키고 원하는 사진을 불러오는 것이 첫번째다. 설마 포토샵에서 사진을 어떻게 불러오냐는 질문은 사양하고 싶다. ㅡ_ㅡ;;;
2. 커브(Curve) 편집툴을 연다.
본인 뿐 아니라 왠만큼 포토샵을 통한 리터칭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가장 많이 쓰는 기본적 편집툴이라고 할 수 있는 커브(Curve) 툴이다. 포토샵에서 단축키로 Ctrl + M 을 누르면 커브창이 나타난다.
3.커브툴의 양끝선을 조절해준다.
보통 커브툴을 이용할때 커브의 선을 곡선으로 기울이거나 S 자로 만드는 등의 복잡한 방법을 많이들 사용하는데 이거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위에 보이는데로 그냥 커브의 양끝을 위.아래로 내려주고 올려주기만 하면 된다. 다른건 전혀 건드릴 필요도 없다.
자...이렇게 커브를 조절하면 바로 열었던 사진이 처음에 보았던 사진처럼 톤이 다운되고 차분한 톤으로 변한것을 볼 수 있다. 원본의 톤에 따라서 커브의 위.아래 올리고 내리는 길이를 적당히 조절하면 된다.
끝이다.
ㅡ_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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