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Life (OSX & iOS)

아이클라우드(icloud) 편리함이란 바로 이런것이다.




아이클라우드....

 

사실 처음에 아이클라우드라고 했을때 남들 다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뭐 그렇게 대단할까...? 싶었다.

애플이 하면 그래도 좀 다르겠지라고는 생각했지만 사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나 할까?

사실 아이클라우드 이전에 모바일미 라고하는 클라우드 비슷...한거도 있었지만 신통치 않았기에 별로 큰 기대를

애초부터 하지 않았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애플이라고 맨날 성공하는거 절대 아니다 ;;;)


하지만 이제 아이클라우드 없는건 정말 생각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나에게 OS X 과 iOS 기기들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아이클라우드가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모든 Mac 기기들을 같은 아이클라우드로 연결해서 인터넷에 연결된 곳에서는 집이든 사무실이든 외부에서든

따로 떨어져 있는 Mac 기기들의 파일을 언제든 확인하고 불러올 수 있고 필요하다면 화면공유 (원격조정) 을

통해서 집이나 사무실에 있는 맥 기기들을 외부에서도 직접 컨트롤 할 수도 있다. 따로 FTP 설정이나 뭐 그런거 

자체를 해 줄 필요 없이 그냥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만으로 다 가능하니 너무 편하다.





사파리에 브라우저를 통해서 Mac 에서 띄워져있던 웹 페이지를 iPad 나 iPhone 에서도 볼 수 있고 마찬가지로 iPad 나 iPhone 에서 보던 웹 페이지를 Mac 의 사파리에서도 볼 수 있다. 좋은 칼럼이나 기사를 보다가 외부로 나가야 할 경우 다시 해당 웹 페이지를 찾을 필요 없으니 참 편하다. iOS 기기와 Mac 기기에서 상호간에 메모,미리알림 등이 연동되어 일일이 추가하고 관리해 줄 필요도 없이 아무 기기에서나 메모를 하고 알림을 설정해 놓으면 어느 기기에서든 확인하고 연동할 수 있어 편하다.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외부에서 DSLR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iPad 의 카메라킷을 통해 불러오면

바로 사진스트림으로 연동되어서 사무실에 있는 Mac 에서도 금방 확인할 수 있으니 정말 너무나 편하다.

(외부에서 촬영하고 들어오길 기다릴 필요없이 사무실의 디자이너가 바로 확인하고 가편집이 가능한..)


iPhone 이나 iPad 를 다른 기종으로 바꾸더라도 아이클라우드에 백업한 데이타를 통해 복원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환경의 99% 똑같이 모든 내역이나 어플리케이션들을 그대로 사용하던 환경으로 만들어주니 따로

세팅을 하고 할 필요가 없으니 더이상 아이폰.아이패드를 복원하기 위해서 백업 데이타가 있는 Mac 앞에

가져가길 기다릴 필요도 없어서 참 하다. 


페이지스,키노트,넘버스나 텍스트 편집기에 작성한 것을 아이클라우드에 올려서 언제 어디서나 다른 기기에서도

쉽게 불어와서 작업을 이어갈 수도 있어서 작업 시간의 단축과 연속성에 있어서 너무나 편하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정말 별다른 설정이랄 것도 없이 아이클라우드 로그인만으로 편하게 가능하다

참 이게 너무나 대단한거다. 일일이 세팅하고 만져주고 작업하고...그런건 전혀 신경쓸 필요없이 모든것이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당연한 것처럼 되는 아이클라우드 참 대단하다고 밖에는 할 수가 없다.

 

이제 만약 누군가 나에게 '왜 당신은 아이폰,아이패드 그리고 맥 컴퓨터를 사용합니까?' 묻는다면

 

본인은 딱 한마디로 '아이클라우드 때문예요.' 라고 대답하겠다.







그러하다...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