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압구정동이 패션 특구로 지정된 기념으로 열렸다는 강남패션 페스티벌 중
마지막 행사인 한국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 김(김봉남)' 선생님의
패션쇼가 열렸다. 초청장이 와서 한번 구경하러 가봐야지 하고 다녀왔다
그냥 편안하게 사진이나 찍어볼까...해서
D3 에 70-200 물리고 카메라를 들고 지정 좌석에서 나와서 옆으로 가니까
안내 요원이 아주...조용히 프레스 석으로 보내주신다 ㅡ_ㅡ;;;;
덕분에 편안히 촬영하겠다는 계획은 물건너 가고
1시간 동안 서서...(모노포드도 없었단)
D3+70-200 들고 촬영하느라 팔 빠질 거 같더라 ㅡ_ㅡa
(친절한 진행요원....잊지 않겠다 ㅡ_ㅡ;;;; )
행사 전부터 돌아다니던 어느 외국인 여자 아이 (너무 이쁘게 생겼더라 ^^)
늘 똑같은 앙드레 김 선생의 패션쇼 피날레...이날은 엄마는 뿔났다의 커플
"기태영 / 이유리"
씨가 커플 모델로 나왔더라
일상적으로 저런 옷을 입을 수 있는 사람이 있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여자들은 일생에 한번쯤은 꼭 입어보고 싶은
그런 옷이라는군 ㅡㅇㅡ
Nikon D3 + AF-S VR 70-200 F2.8 G
DX Mode
'Photo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벽화와 자전거~♡ (0) | 2008.10.08 |
---|---|
'080930_Sunset in Gang-Nam, Seoul (0) | 2008.10.01 |
집으로 가는길... (0) | 2008.09.05 |
느리게 걷기...그리고 다시 바라보기 (0) | 2008.09.05 |
흐릿한 눈으로 세상 보기... (0) | 2008.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