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너무 선명하게...너무 똑바로만..
세상을 보는 건 너무 재미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흐릿하게...삐뚤어지게 세상을 보면
지금까지 보던것 과는 전혀 다른 또 다른 세계가 내 앞에 나타난다
" 두눈박이의 세상에서는 외눈박이가...비정상이지만
외눈박이의 마을에서는 두눈박이가...이상한 사람이다 "
가끔 나도...너무 내 기준으로만 생각하는건 아닌지
나 말고 타인의 시선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드리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던 건 아닌지...
한번쯤...반성해 본다...
'080903 Photo n Write By Unan
Nikon D40X + AF 35mm F2.0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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