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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5년전 구닥다리 MacBook Pro...지금도 쓸만할까?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사실 얼마전부터 현재의 맥북프로 유니바디 디자인이 아닌 기존 알루미늄 바디 디자인의 맥북프로를 하나쯤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가끔씩 시간이 날때마다 중고매물 을 살펴보곤 했다. 하지만...역시 세월이 세월인 만큼 마지막 알루미늄 바디가 나온게 2008 초라서 거의 매물은 보이지 않았고 가끔 보이면 이미 순서가 늦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내가 구하고자 했던건 맥북프로 15인치 알루미늄 바디 였다. 사실 예전에 17인치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했었지만 누차 말하듯 17인치는 랩탑으로서의 기능은 거의 포기해야 하는 모델인지라...그나마 이동성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15인치를 원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차피 주력으로 사용할 것도 아니고..... 더보기
Mac 구입을 (신품 or 중고) 위한 작은 가이드~!! (맥북 or 아이맥.맥미니등) 맥을 오래 사용해온 이들이야 뭐 알아서들 잘 자기 용도와 활용성에 맞는 맥북이나 맥 종류를 고르겠지만.. 맥을 처음 구입하시거나 아직 사용 경험이 많지 않은 이들이라면 수많은 맥 종류와 또 기존 출시되었던 제품들 중에 중고는 과연 어느정도일까...? 라는 의문점이 상당히 많을것이다. 내가 쓰고자 하는 용도에 얼마나 맞을까등.. 그래서 대충 한번 정리를 좀 해 봤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의 가이드라고 생각해 주기 바람) 가장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맥 구입 방법이라고나 할까? ^^ 1. 무조건 최신 제품 최고사양을 선택해야 할까?? 이 첫번째 물음에 대해서 일단 생각하고 넘어가야 할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신제품 최신사양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뭐 안 그런 사람이 어디있을까? 더 좋은거라는데 ^^;; 남.. 더보기
가장 흔한 사과... 언제부턴가... 외국이 아닌 우리나라에서도 이 사과를 매우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아마도 2009년 아이폰3gs 가 출시하고 난 이후부터 급격히 늘어난거 같지 않나 싶다. 어쩌면 이제 이 사과가 진짜 사과보다도 더 흔하게 우리 주변에서 보이고 있는것 같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과...Apple Inc 가만 돌아보면 이렇게 흔히 볼 수 있게 된 저 사과가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지만 왠지 또 한편으로는 조금 걱정스럽기도 하다. 1984년...첫 매킨토시 광고에서 보여주었던 '빅 브라더' 에 저항하던 아웃사이더...그 애플이 언제부턴가 스스로가 21세기의 '빅 브라더' 가 되어버린듯 하다는 생각도 든다. 비록 이제 '빅 브라더' 가 되었지만 제발 처음 품었던 그 '혁명가적' 기질까지는.. 더보기
2012 년 Apple MacBook (맥북) 라인업 예상 아이폰 / 아이패드등 iOS 기기들에 밀려서 왠지 과거와 같은 존재감을 가지지 않고 있는 애플의 '맥북' 라인업들...하지만 분명한 것은 애플의 뿌리는 컴퓨터 회사이고 지금의 iOS 기기들이 존재할 수 있었던 그 근간에는 OS X 기기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아직까지도 아니 어쩌면 앞으로도 iOS 기기는 일반 사용자들이 캐쥬얼하게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도구로는 훌륭하지만 직접 컨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도구로는 부족할 수 밖에 없기에 직접적인 컨텐츠 생산의 도구라면 역시 본격 PC 가 필요할 것이다. 애플에는 맥북뿐 아니라 맥미니 - 아이맥 - 맥프로로 이어지는 데스크탑 라인업도 있지만 오늘은 애플이 랩탑(노트북) 인 '맥북' 시리즈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다. 왜 데스크탑에 대해 .. 더보기
MacBook Air 2011 11.6" Review (2010 모델과의 비교) 기존에 2010 맥북에어 11/13 인치 모델을 모두 사용중이었다. 2010 모델의 성능만 하더라도 내가 에어 모델을 사용하는 용도라고 하는것이 외부에서 사진의 프리뷰나 간단한 리터칭 / 인터넷을 통한 NAS 접속과 동영상 감상 정도등 캐쥬얼한 작업들이었기 때문에 전혀 부족함을 느끼지는 않았다. (어디까지나 서브급 랩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용도) 그런데 굳이 2011 모델을 구입한 것은...솔직히 말해서 궁금해서 였다. ^^;;; (다들 엄청 좋아졌다...하니...) 하지만 단순히 텍스트와 숫자...그리고 벤치마크 테스트가 아닌 실제 사용성에서 과연 얼마나 그 차이가 느껴지는 것일지 궁금했다. 2010 모델에서 11인치와 13인치 모델 모두를 사용해보니 맥북 에어라는 제품의 성격 을 본다면 (본인이 .. 더보기
신형 맥북프로 2011...진화는 했으나 혁신은 없다. MacBook Pro 2011 과연 무엇이 달라졌을까? 지난 25일. 2011 년 올해들어 처음으로 발표된 애플의 신제품은 바로 '신형 맥북프로' 다. 수많은 루머와 각종 기대를 받았던 이번 신형 맥북프로 2011....의 첫인상은 '일단 실망' 스럽다. 기존 2010 년형 맥북프로와 겉으로 보기에 전~혀 달라진게 없어보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이 포스팅에 보이는 사진들은 모두 신형 맥북프로 2011 의 사진들이다. 절대 2010 년형의 사진이 아니다 ㅡ_ㅡ;;; 1. 외형 디자인 (Design) 신형 맥북프로 2011 년 모델은...기존 2010 모델과 외적으로는 아주 똑.같.다. 겉모습 만으로 본다면 전혀 차이가 없다. 크기.무게.재질과 각종 포트의 위치들까지 단 0.1% 도 달라보이지 않는다. 과.. 더보기
허세? 만족? 과시? 애플 맥북이 뭐길래... 요즘에 보면 아이폰 / 아이패드 때문인지 국내에도 맥북이나 아이맥등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참 많아졌다. 인테리어 잘 꾸며놓은 커피숍에 가면 아이맥 하나정도씩 놓여있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고 여기저기에서 노트북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는 이들을 보면 과거에 비해 애플의 사과로고가 참 많이 보인다. 오랫동안 맥 제품들을 사용해 오면서 국내에서 참 많은 불편들을 극복해왔던 나같은 사람으로서는 이런 모습들이 어떤 모습이건 참 반갑게 보이는 모습들이다. 어찌되었건 사용자들이 늘어나게되면 그만큼 우리 나라에서 맥을 사용하며 가장 불편했던 인터넷 환경들도 많이 개선이 될 테니까. (실제 요즘 그러고 있다) 그런데...참 역시도 많은 이들이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반작용도 커지게 되는거 같다. 맥북 관련 한 커뮤니티에 올.. 더보기
맥북에어에 딱~ 어울리는 파우치를 찾아라~!!! 맥북에어 신형이 출시된지도 벌써 몇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딱 이거다 싶은 파우치를 찾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맥북을 보호한다는 용도로 두꺼~운 하드 케이스를 씌우는건 좋아하지 않고 본래의 디자인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가방 안에서 충분히 맥북에어 11인치를 보호해 주는 케이스를 찾고 있었다. 딱히 마땅히 괜찮은게 없어서 지금까지는 13인치 맥북프로용 파우치를 함께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얼마전 우연히 정말 마음에 쏙~드는 맥북에어용 파우치를 발견하고서 바로 주문하게 되었다. '더구두닷컴' 을 운영(?)하는 '최복남' 님이라는 분이 만든 맥북에어 11 인치용 파우치다. 깔끔,심플한 스타일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오렌지 컬러라는 점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이 스타일 이외에 얇은 브리프 케이스형 스타.. 더보기
나에게 맞는 맥 컴퓨터는? # 맥북? 아이맥? 맥미니? 뭐가 이렇게 많아? 최근들어 국내에도 애플 매킨토시 컴퓨터 흑히 맥 컴퓨터라고 불리는 애플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로 국내에서도 애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멋진 디자인의 외관과 윈도우즈에 비해 높은 안정성을 가진 OS 를 가진 맥 컴퓨터를 선택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그런데 흔히 윈도우즈를 사용하는 컴퓨터를 구입할때는 조립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이냐..정도만 정하면 마음에 드는 브랜드와 디자인만 선택하면 되는데 맥 컴퓨터를 처음 사용하려고 하면 도대체 나는 어떤 종류의 매킨토시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는 이들이 꽤 많다. 현재 생산되고 판매되는 맥 컴퓨터의 종류는 데스크탑인 맥프로와 아이맥 맥미니가 있고 랩탑(노트북) 형태의 맥북. .. 더보기
Mac 의 귀환 - Mac 용 App Stor 가 온다. 지난 20 일 새벽 (한국시간) 에 열린 Back to the Mac. 에서는 새로운 MacBook Air 의 발표와 함께 새로운 Mac OS X 의 새로운 버전인 10.7 Lion 에 대한 소개 (2011년 여름 출시 예정) 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주목할만한 점은 기존 아이폰 / 아이팟터치 / 아이패드 용 응용 프로그램을 구입할 수 있었던 App Store 가 앞으로 90 일 이내에 Mac 용 프로그램을 사고 팔수 있는 Mac 용 App Store 로 확장된다는 것이다. ■ Mac AppStore - Mac 을 부활시킬 극약 그동안 애플의 Mac 컴퓨터가 오히려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우즈 기반 PC 에 밀려 시장의 주력에서 멀어졌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개방성과 호환성의 유무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