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에 고(告) 함 덤벼라...세상아 네 아무리 강한 폭풍의 비바람으로 내 앞을 막아서더라도 난 결코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내 두 다리로 굳게 바닥을 딛고 서서 내 두 팔로 비 바람을 헤치고 반드시 네 앞에 당당히 맞설 것이다. 어느 순간 잠시 무릎 꿇고 넘어지거나 고개 숙이며 눈물 흘리게 할 수는 있겠지만 너는 결코 나를 완전히 쓰러뜨릴 수 없을 것이다. 거인 골리앗 앞에서도 당당했던 다윗처럼... 온 세상 권력을 다 쥔 황제앞에서도 당당했던 한 로마의 검투사처럼.. 나는 내 앞에 두려워 하지않고 당당히 맞서 싸워 이길 것이다. Photo n Write by Unan Nikon D3 AF-S 17-35 F2.8 ED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