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SK 와 LG 가 LTE 상용화를 시작다. (물론 아직 매우 제한적인 서비스 지역이다.)
이에 KT 는 지나 2007 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서 현재는 거의 전국 규모의 망이 확보되어 있는 와이브로
서비스로 본격 LTE 시작전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가격적인 메리트를 매우 크게 제시한다는 것이다.
와이브로 프로모션 요금제 기사보기
기존에는 월 30GB 요금제의 가격이 월 19800 원이었다. (부가세 별도)
그런데 이번에 프로모션으로 KT 에서 월5만5000원 이상의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월 5000 원에 30GB 의 와이브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에그 단말기 포함 2년약정)
이건 상당히 매력적인 조건이 아닐 수 없다.
기존 KT 와이브로 요금제 (아래)
현재 와이브로의 장점이라면
LTE 에 비해서 서비스 가능지역이 훨씬 넓다.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군 주요 고속도로등)
나 같은 경우 2007 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와이브로를 사용해 왔었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화날정도로 음영 지역도 많았고 신호 끊김도 많았었지만 지금은 그래도 수도권등에서 사용하기에는 꽤나
좋아졌다. 속도도 작년 가을쯤인가 업그레이드 이후 기존에 비해서 상당히 빨라져서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을 하고 있을때에도 HD 동영상 스트리밍에서도 끊김이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
또한 중계 단말기인 에그 단말기를 사용할 경우 하나의 디바이스 뿐 아니라 3대~7대 (단말에 따라 다름)
까지 동시 이용도 가능하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타블릿등이 동시에 사용가능합니다.)
여기까지는....참 좋죠?
---------------------------------------------------------------------------------------------
그럼 지금부터는 좀 까보자 ㅡ_ㅡ;;
뭘 까겠다는거나면...LTE 에 대응해서 저런 프로모션 요금제를 하는건 참 좋다. 기존 요금제에 비해서
무려 70% 이상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가 있으니까. 30GB 면 동영상 하루종~일 봐도 다 못쓴다.
그런데...문제는 기존 와이브로 사용자들이다.
기존 KT 에서 와이브로를 사용하고 있던 나같은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좀 황당하다.
30GB 19800 원 50GB 27000 원을 내면서 꼬박 꼬박 사용하고 있는데 5000 원 이라니...(뭐냐 대체)
그러면 당연히 기존 이용자들에 대해서도 그에 합당한 요금 개선이나 할인 혜택이 주어져야 하는것이 매우 당연할 텐데...전~~혀 없다. KT 에 문의해보니 해지하고 재가입 하란다. ㅡ_ㅡ;;;
약정 기간이 남아서 위약금 발생하는건? 당연히 다 내야 한단다. 이건 뭔 짓거리인지...
처음 와이브로 서비스가 시작되었을때 참 천덕꾸러기 신세였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지금처럼 스마트폰이나 타블릿 등이 활성화되지 못했기 때문에 굳이 와이브로의 필요성이 크지 않았다. 그러다가 넷북열풍과 함께 끼워팔기 전략이 등장했고 조금 실효성을 거두면서 꽤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등을 와이브로와 함께 묶어서 열심히 팔고 있다. 현재 정확히 와이브로 가입자가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소 50만명 이상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그런데...이 50만명의 기존 가입자들을 한방에 물 먹이는 소리가 된다는 말이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소리다 정말)
참고로 나는 2007 년부터 사용해 왔기에 지금 약정기간도 전부 다 지났고 해지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래서 해지하고 스마트폰요금제와 결합으로 월5000원 으로 30GB 를 다시 신청했다. 그렇지만 2년 이내에 가입한 수많은 가입자들은 대체 어쩌라는 말인건지...에휴 정말 KT 답이 없다 답이..
이에 KT 는 지나 2007 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서 현재는 거의 전국 규모의 망이 확보되어 있는 와이브로
서비스로 본격 LTE 시작전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가격적인 메리트를 매우 크게 제시한다는 것이다.
와이브로 프로모션 요금제 기사보기
기존에는 월 30GB 요금제의 가격이 월 19800 원이었다. (부가세 별도)
그런데 이번에 프로모션으로 KT 에서 월5만5000원 이상의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월 5000 원에 30GB 의 와이브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에그 단말기 포함 2년약정)
이건 상당히 매력적인 조건이 아닐 수 없다.
기존 KT 와이브로 요금제 (아래)
현재 와이브로의 장점이라면
LTE 에 비해서 서비스 가능지역이 훨씬 넓다.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군 주요 고속도로등)
나 같은 경우 2007 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와이브로를 사용해 왔었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화날정도로 음영 지역도 많았고 신호 끊김도 많았었지만 지금은 그래도 수도권등에서 사용하기에는 꽤나
좋아졌다. 속도도 작년 가을쯤인가 업그레이드 이후 기존에 비해서 상당히 빨라져서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을 하고 있을때에도 HD 동영상 스트리밍에서도 끊김이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
또한 중계 단말기인 에그 단말기를 사용할 경우 하나의 디바이스 뿐 아니라 3대~7대 (단말에 따라 다름)
까지 동시 이용도 가능하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타블릿등이 동시에 사용가능합니다.)
여기까지는....참 좋죠?
---------------------------------------------------------------------------------------------
그럼 지금부터는 좀 까보자 ㅡ_ㅡ;;
뭘 까겠다는거나면...LTE 에 대응해서 저런 프로모션 요금제를 하는건 참 좋다. 기존 요금제에 비해서
무려 70% 이상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가 있으니까. 30GB 면 동영상 하루종~일 봐도 다 못쓴다.
그런데...문제는 기존 와이브로 사용자들이다.
기존 KT 에서 와이브로를 사용하고 있던 나같은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좀 황당하다.
30GB 19800 원 50GB 27000 원을 내면서 꼬박 꼬박 사용하고 있는데 5000 원 이라니...(뭐냐 대체)
그러면 당연히 기존 이용자들에 대해서도 그에 합당한 요금 개선이나 할인 혜택이 주어져야 하는것이 매우 당연할 텐데...전~~혀 없다. KT 에 문의해보니 해지하고 재가입 하란다. ㅡ_ㅡ;;;
약정 기간이 남아서 위약금 발생하는건? 당연히 다 내야 한단다. 이건 뭔 짓거리인지...
처음 와이브로 서비스가 시작되었을때 참 천덕꾸러기 신세였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지금처럼 스마트폰이나 타블릿 등이 활성화되지 못했기 때문에 굳이 와이브로의 필요성이 크지 않았다. 그러다가 넷북열풍과 함께 끼워팔기 전략이 등장했고 조금 실효성을 거두면서 꽤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등을 와이브로와 함께 묶어서 열심히 팔고 있다. 현재 정확히 와이브로 가입자가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소 50만명 이상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그런데...이 50만명의 기존 가입자들을 한방에 물 먹이는 소리가 된다는 말이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소리다 정말)
참고로 나는 2007 년부터 사용해 왔기에 지금 약정기간도 전부 다 지났고 해지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래서 해지하고 스마트폰요금제와 결합으로 월5000원 으로 30GB 를 다시 신청했다. 그렇지만 2년 이내에 가입한 수많은 가입자들은 대체 어쩌라는 말인건지...에휴 정말 KT 답이 없다 답이..
'그저 그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흔한 사과... (0) | 2011.11.14 |
---|---|
Bye Bye Jobs... (2) | 2011.10.06 |
Simple is The Best (0) | 2011.06.12 |
난해함... (0) | 2011.05.12 |
내 책상 = 난장판 (1) | 2011.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