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00 일을 훌쩍 지나...어느덧 4개월이 다 된..우리 시아
시아의 100 일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미안하다..
남들 다 찍어준다는 100 일 사진도 이래 저래 하다 결국 찍어주지 못하고...
아버지...어머니 와 집안 문제로 서로 감정의 골이 상해 오지도 않으셨던...
장인. 장모님은 외손녀딸의 100 일 이라고 전날부터 백설기와 각종 떡을
한짐 짊어지고 이른 아침부터 오셔서...백일상을 차려주셨는데...
말은 하지 않았지만 시아의 100 일 얼굴도 한번 보러 오지 않으신 어머니.아버지에 대해서
집사람도 내심 서운함을 감출 수 없었을 것이다.
축복받아야 할...100 일에..아빠로서 너무나
해준게 없어 미안하다...
하루 하루...자라나는 시아의 모습
아빠로서...더 많이 사랑해 주고 더 많이 베풀어 주고...싶다
자라는 시아에게 더 많은 웃음과 사랑을
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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