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아이레벨식 뷰 파인더 카메라라면 위와 같은 촬영을 할때
바닥에 딱 엎드려서 좁은 뷰 파인더를 들여다 보면서 땀을 뻘뻘 흘리며 촬영하거나
파인더를 보지 않고 그냥 감각으로 이정도일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촬영을 했어야 하는 샷 들일 것이다.
그렇지만 D5000 의 회전 LCD 와 라이브 뷰를 이용해서 별로 어렵지 않게
살짝 무릎 정도만 꿇고서 편안하게 보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일상적이지 않은 전혀 새로운 시선으로의 표현이 더 자유롭고 손쉽게 가능해 졌다.
또한 위와 같은 동적인 움직임이 많은 퍼포먼스 공연들의 경우
광각으로 위와 같이 로우 앵글로 촬영하면 매우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하지만 무대위에서 공연하는 것이 아닌 일반 길거리 공연의 경우 촬영자와 공연자의 높이가 같기 때문에
이러한 낮은 앵글을 구사하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역시 D5000 의 회전형 LCD 와 라이브 뷰를 이용해서 촬영하니 한결 편하고
다양한 앵글을 촬영할 수 있었다. 다만 역시나 라이브 뷰의 특성상 셔터렉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며 동작이 변하는 경우 어느정도 미리 예측하여 셔터를 눌러야 할 것이다.
Photo by Unan
Nikon D5000
AF-S DX 10-24mm F3.5-4.5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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