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들...
F5...니콘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Photo_SeanKim
2009. 5. 20. 21:08
F5
1996 년 출시된 니콘의 플레그쉽
35mm 필름 카메라
누군가는 F5 를 이렇게 말합니다.
"지켜야 할 것을 지키고 있는 마지막 카메라"
니콘의 한 자리 수 플래그십들이 지켜왔던 외면적인 고집은 분리형 펜타프리즘
참 별 것 아닌 사실 그리 쓰여질 일도 없는 이 기능은
니콘의 최신 플레그쉽 필름 카메라 F6 에서는 사라진 기능이 되었습니다.
세로그립 일체형이나
세로 셔터측에는 조리개 및 셔터 조절 다이얼이 없어
매우 불편하고 1.2 kg 이라는 실로 부담스러운 무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콘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라는 이름으로...
2004 년 어느날...조용히
단종의 그늘로 사라진 니콘의 SLR 황금기를 이끌었던
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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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