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림푸스

E-5 포서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E-System~!! 포서드를 대표하는 이름.  올림푸스의 E-system DSLR 은 올림푸스의 대표적인 DSLR 라인업 시스템이다. 4:3 비율의 포서드 이미지센서를 사용하고 있는 DSLR 은 올림푸스뿐 아니라 파나소닉.라이카가 연합해 흔히 포서드 연합이라고 불린다. 그렇지만 누가 뭐라해도 포서드 포맷의 선두주자는 바로 올림푸스다. 탁월한 방진방적 기능과 초고속 AF 로 유명했던 플래그쉽 E-1 부터 최신 소형 보급형 DSLR 인 E-620 까지 올림푸스에서는 포서드 포맷의 DSLR 을 개발하는 회사들중에 가장 활발하게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왔던 곳이다. 또한 판형이 작다는 제한성에도 불구하고 올림푸스 E 시스템만의 특징과 뛰어난 점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 수가 비록 니콘이나 캐논 사용자에 비할수는 .. 더보기
딸을 위한 기도.. 내 어린딸의 손을 붙잡고 기도한다. 딸아...니가 저 높은 곳을 향해 날아오르려 할 때 아빠의 손을 잡고 날아오르렴... 딸아...니가 힘들고 지쳐 쓰러지려 할 때 아빠의 손을 잡고 일어서렴... 그리고 언젠가...니가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고자 할 때 아빠의 손을 잡고 그에게 가려무나... Photo n Write by Unan Olympus E-P1 Lumix 20mm F1.7 G ASPH 더보기
라이카의 첫 M.포서드 렌즈 - Leica DG Macro-Elmarit 45mm F2.8 ASPH Preview  라이카는 소형 카메라의 독일 최고 명품 브랜드지만 일본 기업인 파나소닉과의 제휴를 통해 이미 포서드 마운트에 자사 최초의 DSLR 인 DIGILUX-3 와 25mm F1.4 렌즈 등 파나소닉이 제조하고 라이카가 직접 감수한 바디와 렌즈군들을 만들어왔다. 그렇지만 2008 년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를 발표했을때 라이카는 마이크로 포서드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혀왔었다. 기존 포서드 유저들은 비록 파나소닉이 제조했지만 라이카의 엄격한 감수 기준에 맞춰지고 Leica 의 이름을 달고 나오던 뛰어난 렌즈들을 M.포서드에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파나소닉에서는 마이크로 포서드 전용 마크로(접사용) 렌즈인 45mm F2.8 렌즈를 내놓게 되었는.. 더보기
올림푸스 PEN - 세상 모든 렌즈를 집어삼켜라~!!  요즘은 작고 예쁜 디자인의 컴팩트형 디지털 카메라나 뛰어난 화질과 표현력의 DSLR 의 장점을 결합한 미러리스 형태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흔히 하이브리드 카메라라고도 한다.) 가 대세라면 대세다. 일본 회사인 파나소닉 G1 (2008년) 을 필두로 현재까지 일본의 파나소닉과 올림푸스 그리고 국내의 삼성 이미징에서 NX 10 이라는 미러리스형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출시해서 시판중에 있고 조만간 또 하나의 거대한 일본 기업인 소니에서도 미러리스형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출시할 계획이다. 각 회사의 모든 카메라들이 각자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올림푸스.파나소닉의 마이크로 포서드 포맷이 현재까지는 미러리스 시장의 선두주자들 답게 가장 능동적으로 사람들에게 잘 어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뛰어난 .. 더보기
미러리스 카메라 전쟁이 시작되었다~!!! 지난 2008 년 올림푸스 / 파나소닉의 마이크로 포서드 연합에서부터 시작된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일명 '미러리스(Mirrorless)' 형 카메라 시장이 어느새 기존 DSLR 시장에서 독주를 하고 있는 니콘.캐논에 밀려 있던 기타 여러 업체들의 참여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세계적인 영상가전 발표회인 이번 PMA 2010 에 소니에서는 Anytime-anywhere DSLR quality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APS-C 사이즈 포맷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형 카메라의 목업을 발표하며 새롭게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들 것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미 본 블로그에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해서 꽤 여러번 포스팅을 했었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개념에 대한 부분은 지난글을 참고해 주.. 더보기
삼성 NX-10 가격이 발표되었는데.... 지난 1월4일 제품 발표를 한 삼성의 미러리스형 렌즈교환식 카메라 NX-10 이 20일 신제품 발표회와 23일 공식 예약 판매를 예정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기사를 통해 NX-10 의 가격이 발표되었다. http://edaily.co.kr/News/Enterprise/newsRead.asp?sub_cd=IE11&newsid=01640006592839360&MLvl=2&clkcode=00102 바디와 기본 렌즈(18-55mm) 세트 89만9000원 바디와 단 촛점 렌즈(30mm) 세트 99만9000원 이라고 한다. 흠...뭐 무작정 싸게 나오기를 바랬던 것은 아니지만 현재 삼성이 전문가급 DSLR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생각했을 때는 역시 타 브랜드에 비해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가져야 할 필요가 크다고 생.. 더보기
미러리스 카메라. 과연 DSLR 을 대체할 수 있을까? 지난 2008 년 기존의 포서드 연합의 주축이었던 올림푸스 에서 마이크로 포서드 라는 새로운 포맷 을 발표하면서 시작된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디카 2009 년 파나소닉의 G1 을 필두로 올림푸스 PEN 등이 잇달아 발매되면서 디지털 카메라 업계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이다. 특히 최근 국내 기업인 삼성에서 지난 2008 년에 프로젝트를 발표했던 APS-C 포맷의 이미지센서 를 탑재한 NX10 을 공식 발표하면서 미러리스형 렌즈교환식 카메라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다시금 뜨거워 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미러리스형 카메라가 차세대 디지털 카메라가 될 것이며 멀지 않은 미래에 현재 DSLR 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과연 그럴까? 분명히 지난해 파나소닉의 G1 발표로 시.. 더보기
올림푸스 E-P1 - 신개념의 마이크로 포서드 DSL 시대를 위한 야심작 ? 어제 올림푸스의 첫 마이크로 포서드형 카메라인 E-P1 의 한국 발표회가 있었다. 나도 우연히 초대(?) 받아서 다녀오게 되었다. 일명 PEN 이라는 이 모델은 이미 포서드 진영에서 크기와 무게등을 획기적으로 줄인 마이크로 포서드 포맷을 개발하겠다고 한 때부터 지속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모델이다 이미 먼저 파나소닉에서 GH-1 을 출시했고 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그동안 컨셉 목업 모델만을 보여주던 올림푸스에서 드디어 기다리던 첫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 모델을 발표한 것이다. 발표회에서 올림푸스 일본 본사 간부가 말한데로 이 모델은 과거 35mm 필름 카메라 시절 하프 사이즈 판형으로 개발되어 꽤 귀엽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마니아 층을 만들었던 올림푸스 PEN EE 시리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