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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 클래식

30년된 올드맥을 부활시켜보자 (Macintosh Classic) 진정 아름다운 디자인은...시간이 지나도 그 아름다움이 이어진다고 했던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속 소비재인 가전 제품들에서도 저 말은 물론 유효하다. 대부분의 가전 제품 디자인이라는것은 그 당시의 유행과 기능적 디자인 위주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그렇지 않은 정말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나중에 시간이 지나 더이상 기능적인 유용성으로는 해당 제품의 가치가 없어지더라도 그 디자인의 아름다움 때문에 여전히 그 가치가 살아있는 것들도 있다. 이 녀석도 그런 녀석들 중 하나다. 사실 처음 이녀석을...가지고 온건 벌써 5-6년 전이다. 이제는 쓸 수 도 없는 올드 매킨토시 (클래식 OS 를 쓰는) 그나마 저녀석은 그런 올드맥 중에서도 가장 최신(?) 형인 무려 90년에 다시 최초의 매킨토시의 복각판.. 더보기
클래식의 재해석을 준비하며... 매킨토시 클래식... 어쩌면 일체형 컴퓨터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녀석무려 30여년전에 만들어진 녀석이지만 지금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이름 그대로 클래식...하다는 느낌이다. 물론 지금 이 녀석을 사용해서 제대로 할 수 있는건 거의 없다.그저 골동품으로 모셔두려고 하는게 아니다.이 아름다운 매킨토시 클래식을 부활시켜 보기로 했다.뭐 여기에 초고사양을 집어넣는건 좀 웃길거 같으니딱 9인치 정도의 화면 사이즈에 맞춰서 적당한 성능의 OS X 10.6 이상이 구동되는 매킨토시 클래식으로 만들기로 했다. 조만간 각종 부품들을 공수해서 작업을 해야되는데 이넘의 감기몸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