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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위한 기도.. 내 어린딸의 손을 붙잡고 기도한다. 딸아...니가 저 높은 곳을 향해 날아오르려 할 때 아빠의 손을 잡고 날아오르렴... 딸아...니가 힘들고 지쳐 쓰러지려 할 때 아빠의 손을 잡고 일어서렴... 그리고 언젠가...니가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고자 할 때 아빠의 손을 잡고 그에게 가려무나... Photo n Write by Unan Olympus E-P1 Lumix 20mm F1.7 G ASPH 더보기
올림푸스 PEN - 세상 모든 렌즈를 집어삼켜라~!!  요즘은 작고 예쁜 디자인의 컴팩트형 디지털 카메라나 뛰어난 화질과 표현력의 DSLR 의 장점을 결합한 미러리스 형태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흔히 하이브리드 카메라라고도 한다.) 가 대세라면 대세다. 일본 회사인 파나소닉 G1 (2008년) 을 필두로 현재까지 일본의 파나소닉과 올림푸스 그리고 국내의 삼성 이미징에서 NX 10 이라는 미러리스형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출시해서 시판중에 있고 조만간 또 하나의 거대한 일본 기업인 소니에서도 미러리스형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출시할 계획이다. 각 회사의 모든 카메라들이 각자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올림푸스.파나소닉의 마이크로 포서드 포맷이 현재까지는 미러리스 시장의 선두주자들 답게 가장 능동적으로 사람들에게 잘 어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뛰어난 .. 더보기
미러리스 카메라 전쟁이 시작되었다~!!! 지난 2008 년 올림푸스 / 파나소닉의 마이크로 포서드 연합에서부터 시작된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일명 '미러리스(Mirrorless)' 형 카메라 시장이 어느새 기존 DSLR 시장에서 독주를 하고 있는 니콘.캐논에 밀려 있던 기타 여러 업체들의 참여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세계적인 영상가전 발표회인 이번 PMA 2010 에 소니에서는 Anytime-anywhere DSLR quality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APS-C 사이즈 포맷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형 카메라의 목업을 발표하며 새롭게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들 것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미 본 블로그에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해서 꽤 여러번 포스팅을 했었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개념에 대한 부분은 지난글을 참고해 주.. 더보기
신년 벽두부터..눈 세상~!! 본격적인 2010 년을 시작하는 첫 월요일.. 만만치 않은 해가 될 거라는 의미일지 하얀 도화지처럼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일지 알 수 없지만... 이른 새벽부터 올 겨울 가장 많은 양의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다. 한걸음 걷기도 힘들만큼 많은 눈에 불편한 아침 출근길이 되기도 하지만 역시 겨울의 백미는 또 펑펑 내리는 눈이 아닐런지 ^^;; 2010. 01. 04 Photo by Unan Olympus PEN (EP-1) 20mm F1.7 더보기
올림푸스 E-P1...PEN 의 재림 더 작게...더 가볍게... 지난 50년 전 올림푸스에서는 35mm 필름의 일반적인 촬영면적인 36 x 24mm 를 절반으로 나누어 촬영하는 PEN 이라는 하프 사이즈 포맷의 카메라를 발명 해냈고 뛰어난 휴대성과 독특한 이미지로 인해 PEN 시리즈는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매우 큰 사랑을 받았었다. 2009 년 올림푸스는 그 PEN 의 디지털 복각판이라고 할 수 있는 E-P1 을 발표했다. 이미 이전부터 올림푸스는 파나소닉, 라이카 등과 함께 마이크로 포서드 진영을 구축했고 뛰어난 휴대성과 디자인의 작은 마이크로 포서드 포맷의 카메라가 나올것을 수차례 예고했다. 먼저 파나소닉에서 최초의 마이크로 포서드 포맷 디지털 카메라인 G1 등을 발표한 이후기 때문에 올림푸스의 E-P1 발표는 조금 늦은감이 없지 않았.. 더보기
올림푸스 E-P1 - 신개념의 마이크로 포서드 DSL 시대를 위한 야심작 ? 어제 올림푸스의 첫 마이크로 포서드형 카메라인 E-P1 의 한국 발표회가 있었다. 나도 우연히 초대(?) 받아서 다녀오게 되었다. 일명 PEN 이라는 이 모델은 이미 포서드 진영에서 크기와 무게등을 획기적으로 줄인 마이크로 포서드 포맷을 개발하겠다고 한 때부터 지속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모델이다 이미 먼저 파나소닉에서 GH-1 을 출시했고 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그동안 컨셉 목업 모델만을 보여주던 올림푸스에서 드디어 기다리던 첫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 모델을 발표한 것이다. 발표회에서 올림푸스 일본 본사 간부가 말한데로 이 모델은 과거 35mm 필름 카메라 시절 하프 사이즈 판형으로 개발되어 꽤 귀엽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마니아 층을 만들었던 올림푸스 PEN EE 시리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