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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

딸을 위한 기도.. 내 어린딸의 손을 붙잡고 기도한다. 딸아...니가 저 높은 곳을 향해 날아오르려 할 때 아빠의 손을 잡고 날아오르렴... 딸아...니가 힘들고 지쳐 쓰러지려 할 때 아빠의 손을 잡고 일어서렴... 그리고 언젠가...니가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고자 할 때 아빠의 손을 잡고 그에게 가려무나... Photo n Write by Unan Olympus E-P1 Lumix 20mm F1.7 G ASPH 더보기
라이카의 첫 M.포서드 렌즈 - Leica DG Macro-Elmarit 45mm F2.8 ASPH Preview  라이카는 소형 카메라의 독일 최고 명품 브랜드지만 일본 기업인 파나소닉과의 제휴를 통해 이미 포서드 마운트에 자사 최초의 DSLR 인 DIGILUX-3 와 25mm F1.4 렌즈 등 파나소닉이 제조하고 라이카가 직접 감수한 바디와 렌즈군들을 만들어왔다. 그렇지만 2008 년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를 발표했을때 라이카는 마이크로 포서드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혀왔었다. 기존 포서드 유저들은 비록 파나소닉이 제조했지만 라이카의 엄격한 감수 기준에 맞춰지고 Leica 의 이름을 달고 나오던 뛰어난 렌즈들을 M.포서드에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파나소닉에서는 마이크로 포서드 전용 마크로(접사용) 렌즈인 45mm F2.8 렌즈를 내놓게 되었는.. 더보기
올림푸스 PEN - 세상 모든 렌즈를 집어삼켜라~!!  요즘은 작고 예쁜 디자인의 컴팩트형 디지털 카메라나 뛰어난 화질과 표현력의 DSLR 의 장점을 결합한 미러리스 형태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흔히 하이브리드 카메라라고도 한다.) 가 대세라면 대세다. 일본 회사인 파나소닉 G1 (2008년) 을 필두로 현재까지 일본의 파나소닉과 올림푸스 그리고 국내의 삼성 이미징에서 NX 10 이라는 미러리스형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출시해서 시판중에 있고 조만간 또 하나의 거대한 일본 기업인 소니에서도 미러리스형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출시할 계획이다. 각 회사의 모든 카메라들이 각자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올림푸스.파나소닉의 마이크로 포서드 포맷이 현재까지는 미러리스 시장의 선두주자들 답게 가장 능동적으로 사람들에게 잘 어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뛰어난 .. 더보기
올림푸스 E-P1...PEN 의 재림 더 작게...더 가볍게... 지난 50년 전 올림푸스에서는 35mm 필름의 일반적인 촬영면적인 36 x 24mm 를 절반으로 나누어 촬영하는 PEN 이라는 하프 사이즈 포맷의 카메라를 발명 해냈고 뛰어난 휴대성과 독특한 이미지로 인해 PEN 시리즈는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매우 큰 사랑을 받았었다. 2009 년 올림푸스는 그 PEN 의 디지털 복각판이라고 할 수 있는 E-P1 을 발표했다. 이미 이전부터 올림푸스는 파나소닉, 라이카 등과 함께 마이크로 포서드 진영을 구축했고 뛰어난 휴대성과 디자인의 작은 마이크로 포서드 포맷의 카메라가 나올것을 수차례 예고했다. 먼저 파나소닉에서 최초의 마이크로 포서드 포맷 디지털 카메라인 G1 등을 발표한 이후기 때문에 올림푸스의 E-P1 발표는 조금 늦은감이 없지 않았.. 더보기
올림푸스 E-P1 - 신개념의 마이크로 포서드 DSL 시대를 위한 야심작 ? 어제 올림푸스의 첫 마이크로 포서드형 카메라인 E-P1 의 한국 발표회가 있었다. 나도 우연히 초대(?) 받아서 다녀오게 되었다. 일명 PEN 이라는 이 모델은 이미 포서드 진영에서 크기와 무게등을 획기적으로 줄인 마이크로 포서드 포맷을 개발하겠다고 한 때부터 지속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모델이다 이미 먼저 파나소닉에서 GH-1 을 출시했고 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그동안 컨셉 목업 모델만을 보여주던 올림푸스에서 드디어 기다리던 첫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 모델을 발표한 것이다. 발표회에서 올림푸스 일본 본사 간부가 말한데로 이 모델은 과거 35mm 필름 카메라 시절 하프 사이즈 판형으로 개발되어 꽤 귀엽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마니아 층을 만들었던 올림푸스 PEN EE 시리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