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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이야기

웹하드는 가라~!! 이젠 넷하드다~!! 사진을 업으로 하고 있는탓에 나는 업무적으로 거래처나 클라이언트들에게 수많은 사진파일이나 각종 프리젠테이션파일 혹은 참고자료등을 보내주고 받아야 하는 일이 많다. 뭐 간단하게 웹용으로 보기위한 정도라면 적당히 작은 사이즈의 파일들이겠지만 초고화질의 원본 파일을 주고 받아야 하는 일이다보니 사진한장당 용량만해도 보통 작게는 4~5M 에서 많게는 4~50M 이상된다. 한.두장이야..뭐 용량이 좀 많더라도 요즘 대부분의 메일계정에서 지원하는 대용량 메일이나 메신저등의 파일보내기로 보낼 수 있다고 하지만 사진이 수백.수천장이 되면 좀 사정이 달라진다. 보통 1회 촬영에 작게는 4G 정도 많게는 20G 이상까지 촬영하게 되는데 일일이 한장 한장 보낼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 당장 촬영 당일에 클라이언트에게 보내줘.. 더보기
새로나온 아이맥 미니(?) 아이맥 모니터 스탠드 모양의 거치대에 아이패드를 올려놓고 맥용 블루투스 키보드와 함께 놓으니 완전 미니 아이맥이다 ㅋㅋ 저 블루투스 키보드는 아이패드와도 잘 연동된다. 매우 작고 가벼워서 이동시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좋은 키보드다. ^^ 이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면 좀 편리한게 확실히 타이핑 하기도 편할뿐더러 잠금 상태에서도 일일이 홈 버튼 누른 다음에 슬라이드 밀어서 풀어줄 필요없이 그냥 키보드 아무 키나 누르면 바로 실행 상태로 들어갈 수도 있고 음악이나 동영상 플레이 멈춤. 넘김등도 다 할 수 있고 화면 밝기조절이나 볼륨 컨트롤도 다 할 수 있다. (아마 맥 유저라면 모두 다 알듯) 아이패드가 좋은점은 아이맥은 모니터 피벗 (세로보기) 가 안되지만 아이패드는 된다는 걸까? ^^ 더보기
아이폰과 아이패드..다음은?? ■ i 시리즈로 IT 산업을 점령한 애플(Apple) 2001 년 처음 발표된 iPod 으로 시작된 애플의 i 시리즈는 2007 년 아이폰이라는 혁신적인 스마트폰에 이어서 2010 년 새로운 개념의 휴대용 컨텐츠 디바이스인 아이패드까지 출시되었다. 아이패드의 출시 전 많은 이들이 아이패드는 아이팟과 아이폰만큼의 성공을 하지 못할것이라고 하기도 했지만 그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는듯 아이패드는 출시된지 불과 한달도 채 되지 않아서 공식적으로 100 만대를 판매하는 놀라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더군다나 아직 미국이외의 국가에서는 판매를 하지도 않고 있음에도 이 정도의 판매량이라면 본격적으로 전세계 수출이 이루어지는 (물론 특정국가들만) 다음달부터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확실해.. 더보기
2010 사진기자재전 (P&I 2010) 간단 관람기  ■ 국내 최대 사진관련 기자재 박람회 P&I 2010 올해도 국내 사진관련 업체가 가장 크게 참여하는 대규모 사진 기자재 박람회인 P&I 2010 이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지난 금요일부터 열렸다. 박람회 기간이 겨우 3일밖에 되지 않아 여유있게 시간을 내서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첫째날인 금요일 오후에 잠깐 짬이 나서 약 2시간 정도 둘러보았다. 간단하게 이번 P&I 2010 관람 소감을 말하자면 "매우 실망" 이라고 말하고 싶다. 작년 P&I 2009 에 비해서 참여 업체들의 수도 현저히 줄어들었고 그다지 눈길을 끌만한 건 찾아보기도 힘들었다. 특히나 중.대형 카메라 업체들은 "페이즈 원" 을 빼놓고는 단 한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작년에는 그래도 "리프" "핫셀블라드" 같은 중형 디지털 카메라 .. 더보기
아이패드 일주일 사용소감~!! 아이패드를 한 일주일 정도 써본 지금 아이패드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은 컨텐츠를 즐기기 위한 디바이스로는 최상이구나 라는 생각입니다. 기존 아이폰은 매우 유용하고 다재다능 하기는 하지만 물리적인 화면 크기의 한계 때문에 무언가를 보고 즐기기에는 아무래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일단 아이패드는 '큰' 물리적 크기로 인해서 어떤것이라도 보고 즐기기에는 매우 좋습니다. 인터넷 서핑을 한다거나 영화나 각종 뮤직 비디오등 동영상을 보고 지도를 보고 게임을 하는 등 큰 화면이 주는 보는 자체의 편안함이 확실히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패드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과는 다르게 '보고 즐기는' 즉 컨텐츠를 소비하는데에는 좋지만 새로운 컨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활동에는 썩 적합하지 못합니다. 한글.. 더보기
초소형 스파이용 디지털 카메라?? 일본 JTT 사에서 극도의 초소형 디지털 카메라를 출시했다. 가로x세로x두께가 44x29x12mm 에 무게는 14g 에 불과하다. 말 그대로 초소형이다. 사진상으로 보면 진짜 카메라가 아니라 무슨 카메라의 미니어쳐 모형같다는 느낌이다. 물론 이 카메라가 나오기 이전에도 라이카나 핫셀블라드 소형 카피버젼의 미녹스(Minox) 카메라 등이 있었지만 이 카메라에 비하면 소형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이 카메라의 크기와 무게는 너무나 작아 보인다. '초비 미니 디카' 라 명명된 이 카메라는 2048x1536 px (314 만화소) 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1280x960 의 HD 급 화질의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이 정도의 초소형 카메라인 만큼 카메라에 사용된 이미지 센서의 크기도 매우 작고 .. 더보기
DSLR 10년...25 종의 니콘 DSLR 1999 년 니콘 최초의 본격 DSLR 타입 카메라인 D1 출시되고 벌써 11년 정도가 지났다. 니콘의 D1 출시를 필두로 본격적으로 대부분의 카메라 제조회사들이 필름 SLR 카메라에서 DSLR 카메라를 주력으로 생산하기 시작 했고 지난 10여년간 수많은 각종 DSLR 카메라들이 출현했고 단종되었다. 본 포스팅에서는 지난 11년간 출시된 니콘의 DSLR 들을 출시 연도순으로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D1 1999 년 6월 발매 23.7 x 15.6mm CCD 이미지 센서 유효화소수 266 만 (2000 x 1312px) 2.0 인치 12만 화소 LCD 디스플레이 30sec~1/160,000 셔터 스피드 기록매체 : CF 카드 니콘 F 마운트 전 렌즈 호환가능 시야율 : 상.하.좌.우 약 96% 플래시 .. 더보기
아이패드와 와이브로는 환상의 커플~!!! 아이패드는 와이파이 (WiFi) 전용 모델과 휴대폰 3G 모듈을 탑재한 3G 모델의 두가지가 있다. 외관상으로는 3G 모델의 경우 위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후면 위쪽에 3G 수신을 위한 까만색 수신부위가 별도로 달려있는 점이 와이파이 전용 모델과 다른점이고 그 이외에 외관상 다른점이 없고 성능적으로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하지만 3G 모델은 와이파이 모델보다 가격이 더 비싸다. 이번에 정식으로 먼저 출시된 모델은 와이파이 전용 모델이고 3G 모델은 올 가을쯤 출시가 될 거라고 한다. 3G 모델은 GPS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와이파이 전용 모델에 비해 위치서비스등에서 조금 더 큰 이점이 있을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렇다면 와이파이 전용 아이패드 모델은 그저 3G 모델보다 싸게 나온 마이너 모델에 불과할 뿐.. 더보기
아이패드 출시~!! 가장 궁금한 것과 기대되는 점들 지난 1월에 발표되어 많은 이들의 기대와 조롱(?) 을 한몸에 받았던 애플의 신제품 '아이패드' 가 드디어 공식 출시되었다. 이미 온라인 예약 판매등에서 꽤 인상적인 선주문을 받았고 공식 출시된지 약 3일 정도 된 지금까지 무난한 초기 판매율을 보여주면서 수많은 조롱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에 대한 많은 이들의 기대와 기다림은 꽤 높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최근 애플의 제품 출시때 대부분 그러하듯이 이번에도 출시 첫날에 '아이패드' 를 바로 구입하고자 전날밤부터 애플 매장 앞에서 노숙을 하며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도 있었고 첫날 북미 지역의 판매량은 약 30 만대로 꽤 인상적인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이미 수많은 뉴스나 블로거들의 글을 통해서 아이패드의 기능적인 부분이나 구동에 대한 장.단.. 더보기
올림푸스 PEN - 세상 모든 렌즈를 집어삼켜라~!!  요즘은 작고 예쁜 디자인의 컴팩트형 디지털 카메라나 뛰어난 화질과 표현력의 DSLR 의 장점을 결합한 미러리스 형태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흔히 하이브리드 카메라라고도 한다.) 가 대세라면 대세다. 일본 회사인 파나소닉 G1 (2008년) 을 필두로 현재까지 일본의 파나소닉과 올림푸스 그리고 국내의 삼성 이미징에서 NX 10 이라는 미러리스형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출시해서 시판중에 있고 조만간 또 하나의 거대한 일본 기업인 소니에서도 미러리스형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출시할 계획이다. 각 회사의 모든 카메라들이 각자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올림푸스.파나소닉의 마이크로 포서드 포맷이 현재까지는 미러리스 시장의 선두주자들 답게 가장 능동적으로 사람들에게 잘 어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뛰어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