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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들...

Lacie Little Big - 가장 작고 저렴한 썬더볼트 RAID 외장 스토리지 인텔의 차세대 초고속 전송 포맷인 썬더볼트 포맷은 2011년 초기형 맥북프로에 처음 탑재된 이후 현재까지 약 2년여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일반적으로 대중화 되지는 못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출시된 2012년형 모델부터는 애플에서도 모든 라인업에 기본적으로 USB3.0 을 탑재하고 있어 야심차게 탑재된 썬더볼트 포트의 뛰어난 장점과 기능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대중들에게는 그 존재조차도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글 : 차세대 전송 포맷은 USB3.0 의 승리인가? (참조) 하지만 그래도 썬더볼트를 활용하는 악세사리들은 조금씩 등장을 하고 있기는 하다.썬더볼트의 폭넓은 대역폭을 활용한 각종 단자의 호환포트도 벨킨이나 메트록스등에서 출시를 '준비' 하고 있고 FireWire 나 USB.. 더보기
옵티머스G 프로 - 장.단점이 극명한 FHD 스마트폰 (옵티머스G 와 비교) LG 옵티머스 G 시리즈의 두번째 옵티머스 G Pro 올해 2013년 스마트폰 업계의 화두는 아마도 Full HD (1920x1080) 일 것이다.이미 작년말부터 Full 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이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했고 올해 각사의 플래그쉽 스마트폰들은 Full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것이 거의 당연시 되고 있다. 국내 제조사로서는 펜텍의 베가 넘버6 이후 두번째로 옵티머스G 프로가 Full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발매되었다. 전작(?) 인 옵티머스G 가 아름다운 디자인과 마치 스티커를 붙여놓은듯 일체감이 높은 디스플레이 (제로갭 공법) 에 뛰어난 성능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LG 를 다시 한번 스마트폰 업계에서 주목할만한 회사로 끌어올렸다. (더불어.. 더보기
5년만에 만난 두번째 프라다... PRADA PHONE 휴대폰 제조사인 LG 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PRADA 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휴대폰..그게 바로 PRADA 폰이다. 사실 처음 PRADA 폰이 등장했던 2007년만 하더라도 휴대폰 시장에서 LG 의 입지가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초콜렛폰, 샤인폰등을 연달아 전세계적으로 히트시키며 승승장구 하던 시절이었으니 한때는 그래도 LG 가 세계시장에서 삼성보다 더 앞서나가던 때도 있었다는 정도의 의미로 생각할 수 있다. 당시 프라다폰 이후 삼성에서 구찌(GUGGI)폰 인가도 만들기도 했었고 한참 뒤에는 스카이에서 뒤퐁폰도 만들고 했으니 나름 명품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끌었던 휴대폰 업계의 리더로서의 LG 의 자부심(?)이 있는 시리즈라고 할 수 있기도 하다. 지금 휴대폰 업계.. 더보기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Dell U2913WM 리뷰 지난 월요일에 주문한 Dell 의 새로운 신제품 모니터 U2913WM 이 도착했다. 원래는 처음에 구입하려고 했던것은 이 녀석이 아니었다 ;;처음 구입을 염두해두고 지켜보고 있던 것은 LG전자에서 나오는 EA93 이라는 모델이었다. 몇개월 전에 21:9 비율의 파노라마 모니터를 LG 에서 만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출시만 되면 반드시 구입하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실제 출시된 제품의 사양을 찬찬히 살펴보니 다 좋으면서도 결정적인 딱 한가지가 EA93 을 포기하게 만들어 버렸다.그 한가지 이유는 바로 '높이 조절' 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이 무슨 말도 안되는 ㅜㅜ)왜 꼭 LG 는 다 잘 만들어 놓고 한가지씩 결정적인 것들을 빼먹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높이 조절이 안된다는 결정적 이유와 몇가지 부.. 더보기
맥미니 케이스로 외장하드 만들기 얼마전 재미있는 아이템을 하나 구하게 되었다. 사진출처 : http://cafe.naver.com/inmacbook/598894 그것은 바로 2011년형 맥미니의 케이스 해외에 있는 분을 통해 2011년형 맥미니의 케이스만 따로 꽤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다. 만약 국내에서 애플의 AS 센터를 통해 저 케이스만 따로 구할 수 있다고 해도 통 알루미늄인 저 케이스의 가격만 거의 20만원 이상...해외에서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었다. 원래는 이 맥미니 케이스를 이용해서 작은 mini PC 를 만들어 보려고 했었다. 맥미니의 크기가 가로.세로 19.7cm 에 두께가 3.6cm 니까 17x17cm 의 mini iTX 사이즈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면 얼추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쓸만한 mini.. 더보기
USB 3.0 메모리 AIO Super (32GB) 를 써보니... 오늘 야외 촬영지에서 사무실쪽으로 들어오는 길에 안부차 전화통화 하다가 모 업체 관계자분과 간단하게 미팅 (이라고 쓰고 잡담하기..라고 읽음.) 을 하다가 해당 업체에서 유통하는 USB 3.0 메모리를 하나 시중가보다 몇천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하나 사왔다. ^^;;;; 사실 아직까지 USB 메모리들의 경우 대부분 USB2.0 규격으로 나와 있는게 많고 일반적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거의 왠만한 일반 PC 메인보드에 기본적으로 USB3.0 포트가 달려나오다 보니 외장하드등 스토리지 제품들은 USB3.0 이 많이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USB 메모리같은 경우 대부분들이 많아봐야 4~8GB 정도의 용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큰 대용량 데이타 저장이나 이동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은 편이다. 물론 usb.. 더보기
캔디의 반란!! ROCNATION AVIATOR 작년말인가 올해초인가...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트리트 패션을 모아놓은 사진들중 굉장히 인상적인 사진이 있었다. 오늘 간단하게 리뷰해 보고자 하는 이 제품은 순전히 이 사진들 때문이다.  굉장히 눈에 띄는 저 헤드폰...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못했던 멋진 스타일의 아웃도어용 헤드폰이었다. 첫번째 사진에 있는 D&G 의 로고 때문에 처음에는 D&G 의 디자인 헤드폰인줄 알고 D&G 의 모든 제품을 뒤져봤으나...없었다. 대체 뭐지...어디서 만들껄까..궁금해 졌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살짝 잊고 지낼때쯤... 바로 저 헤드폰이 디자인 헤드폰을 주로 만들어내는 '스컬캔디' 의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름은 ROCNATION AVIATOR 라는 제품... 솔직히 '스컬캔디' 의 제품이라는 사실에 .. 더보기
바이브로이(VibRoy)_놀라운 아이디어와 어이없는 그다음... 유투브 동영상 하나로 완전 반해버린 제품이 있었다. 정말 멋지지 않은가? 저 조그많고 요상하게 생긴게 뭐든지 갖다 붙이기만 하면 꽤 그럴듯한 스피커가 된단다. 이건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알아보니 국내에서는 '바이브로이'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가격도 약 4만원 정도로 크게 비싸지도 않았다. 그래서 당장 구매해 봤다. 제품을 받고 약 2시간 동안 정말 여기저기 붙여보면서 정말 너무나 재미있었다. 붙이는 물건의 재질이나 크기.종류에 따라서 소리의 성질과 크기가 달라지고 독특한 음색으로 변화되는 모습은 기존 스피커들과는 다른 매우 독특한 재미와 놀라움을 주었다. 특히 세탁물을 모두 뺀 세탁기에 붙였을때는 마치 대형 콘서트홀과 같은 느낌까지도 주었다 ^^;;; 진동과 공명 이 두가지의 특성에 따라서.. 더보기
Fuji X100 - 이성보다 감성으로 선택한 카메라 Fujifilm Finepix X100 지난 포토키나 2010 에서 처음 이 제품이 공개되었을때...소위 말해 첫눈에 반했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빈티지 디자인...더군다나 슈퍼 허니컴 CCD 의 탁월함을 가지고 있는 후지필름이 발표하는 꽤 오랜만의 DSLR 급 대형 센서를 채용한 카메라라는 점은 정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었다. 그러나...막상 제품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들이 공개가 되고 실 사용자들의 사용 경험들이 들려오면서 조금은 실망을 하게 된 것도 사실이다. 기대가 너무 컸기에 그만큼 실망했다고나 할까? 일단...공개된 샘플 사진들을 보고 허니컴 CCD 가 탑재되었을꺼라 예상했었는데...그렇지 않고 CMOS 센서를 사용했다는 점 (아마도 소니의 CMOS 를 커스터마이징 한듯...) 은 최근의 이.. 더보기
B&O Beosound 8 - 최고의 가성비(?) 를 가진 B&O 를 만나다. 오디오의 명가 뱅앤올롭슨 (B&O) 에서 지난 2월 국내에 출시한 베오 사운드 8 을 구입했다. 사실 처음부터 이 제품을 구입할 계획은 전혀 없었다. 기존에 아이팟 / 아이폰 도킹 스테이션은 뭐 보스 사운드독도 있었고 바로 얼마전에 본 블로그에도 포스팅했던 B&W 의 '제플린(링크)' 도 구입했었으니 말이다 분명 관심을 두고 있던 제품이었지만...아이폰 / 아이팟 도킹 스테이션으로서는 다소 사치스럽다고 느꼈던 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말하면 제플린 역시 과도하긴 하지만) 그런데 어제 덜컥 구입해 버리고 말았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어제 아이패드2 용 스마트 커버를 구입하기 위해 회사 근처에 있는 백화점 애플 매장을 찾았다. 스마트 커버와 HDMI 연결잭등을 구입하고 나오려는데...하필 바로 옆에 B&W.. 더보기